경북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 씨의 공연장 대관을 취소하면서 양측이 갈등
김만석 2024-12-24 11:30:19
구미시가 공연 장소인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을 이승환 씨에게 빌려주지 않기로 한 까닭이다.어제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 밝혔다.구미시가 최근 이승환 씨 측에 '정치적 선동'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지만, 이 씨 측이 이를 거부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등 정치적 언급을 해왔다는 것이다.따라서 지역 보수단체와의 물리적 충돌 같은 불상사가 우려된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그러자 이승환 씨는 SNS로 반박했다.서약서 날인은 대관 규정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구미시의 요구 자체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이승환 씨는 대관 취소 결정에 참여한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이승환 씨 공연의 티켓 예매 사이트에, 내일 무대가 취소됐다는 안내문이 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