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Enrique
우크라이나 전쟁이 내년 말 또는 내후년 중반쯤에 끝날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했다.
현지 시각 22일 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IMF가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에 대한 최신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IMF는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의 2025년 내년 말 종전을 기본적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이 경우 2024년 올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은 이전 예측보다 증가한 4%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IMF는 예상했다.IMF는 전력 생산에 대한 투자와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이 겨울철 에너지 부족의 영향을 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IMF는 그러나 식량 가격 상승과 통화 가치 하락 등이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은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두 번째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내후년인 2026년 중반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경제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IMF는 분석했다.IMF는 전쟁이 장기화하면 GDP 회복세 둔화, 인플레이션 상승, 2026년까지 20%를 초과할 재정 적자 등 더 심각한 경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전쟁의 이 같은 추가 장기화 시나리오에서 우크라이나는 외부자금 조달 격차가 천772억 달러(약 256조 6천742억 원)까지 늘어나 국제 유동성이 IMF 기준에 못 미치는 상황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