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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논란 속에서도 최근 경매 시장에서 7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십계명 석판 김민수 2024-12-20 09:03:48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취재진 앞에 공개된 이 물건, 모세의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약 1500년 전 로마 비잔틴 시대에 제작된 석판이다.

얼마 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억 원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무게 약 52㎏, 높이 약 61㎝인 이 석판은 1913년 이스라엘 남부 지역 철도 건설 현장에서 발견됐다.당시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수십 년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도로석으로 사용됐다고 한다.최고 낙찰 예상가 두 배가 넘는 가격에 해당 석판을 사들인 익명의 구매자는 이스라엘의 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석판에 대해 발굴 과정이 담긴 공식 문서 같이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며, 석판의 출처와 진품 여부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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