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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휴전에 개입하겠다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국토 싸움 치열 장은숙 2024-12-16 09:25:52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키이우 소피아 대성당 광장, 영하 10도, 살을 에는 추위에도 시민 수백 명이 모였다.

손에 든 사진은 러시아군에 잡혀간 아버지와 남편, 그리고 아들이다.이들은 러시아가 불법 구금하고 있는 '민간인 포로'의 즉각적인 석방과 송환을 목 놓아 외다.광장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 억류된 가족을 반드시 만나길 바라는 기원이다.러시아가 점령 중인 헤르손 주 출신 올레나도 남편 세르히의 사진을 트리에 걸었다.전쟁 발발 직후 헤르손에 닥친 러시아군은 올레나의 집을 빼앗고 남편에겐 스파이 누명을 씌워 잡아갔다.개전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측 민간인 사상자 수가 4만 명에 달한다고 유엔은 집계하고 있다.이 통계에 러시아에 억류된 민간인은 빠져 있다.러시아에 강제로 끌려간 민간인 숫자에 대한 공식적 통계는 없다.우크라이나 정부는 7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의회는 2만 5천 명이 넘는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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