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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 지난 1년 동안 책 한 권도 읽지 않아 1년 평균 독서량 3.9권 김민수 2024-04-19 09:24:48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성인 독서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3%, 10명 중 6명 정도는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이다.


1994년 첫 조사 당시 86%를 넘겼던 종합 독서율은 2013년 이후 계속 줄고 있다.


종합 독서량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량은 3.9권이었는데, 직전 조사인 2021년보다 0.6권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4.5%로 독서량이 가장 많았고, 30대가 68.0%, 40대가 47.9%, 60세 이상은 15.7% 등이었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등 다른 매체를 이용해서', 그리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가 그 뒤를 이었다.


소득에 따라 독서율도 차이를 보였다.


월평균 소득 500만 원 이상의 독서율은 54.7%, 월평균 소득 200만 원 이하의 독서율은 9.8%에 머물렀다.


다만 학생들의 독서율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를 넘겨, 직전 조사보다 4.4%P 늘었다.


연간 종합독서량도 36권으로 성인보다 10배 넘게 많았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형 독서 행사를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독서 습관을 만드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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