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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네시주 토네이도 강타…6명 사망·수십 명 부상 장은숙 2023-12-11 11:22:5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검은 회오리가 엄청난 속도로 평원을 가로지릅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지나가는 자리에 섬광이 내리꽂히더니 곧바로 폭발이 일어난다.


주택 벽면이 통째로 뜯겨나가면서 집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지붕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렸다.


현지시각 9일 미 중부 테네시주를 관통한 초강력 토네이도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강풍으로 이동식 주택이 통째로 날아가 다른 주택을 강타하며 집 안에 있던 2살 아기와 엄마가 목숨을 잃었다.


전신주가 바람에 쓰러지면서 이 지역 8만 가구 이상이 정전돼 지역 고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이번에 토네이도가 강타한 테네시주는 지난 4월에도 토네이도 피해를 입어 17명이 숨졌다.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는 태풍으로 바뀌면서 동북부로 향하고 있다.


미 버지니아주에서 메인주까지 12개 주에는 현지시각 10일 최소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며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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