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궁중 현판 80여 점 한자리에…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윤만형 2022-05-18 11:04:16
▲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조선 시대 궁중 현판 8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이 내일(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궁중 현판 81점과 국보 『기사계첩(耆社契帖)』 등 관련 유물을 포함해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이 사용하는 작업 도구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니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됩니다. 먼저 프롤로그 '궁중 현판, 우리 곁으로 내려오다'에선 일제강점기부터 훼손된 궁중 현판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또한, 근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경운궁(현 덕수궁) 정문에 걸렸던 '대안문(大安門) 현판'도 선보입니다. 이 현판은 세로 124cm, 가로 374cm로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현판 가운데 가장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