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정부, 이란에 진단키트 12억원 규모 지원 김태구 2020-05-18 10:27:12


▲ [사진제공 = 주이란대사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2만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란에 우리 정부가 12억3천만 원 규모의 검사 진단 키트를 지원했다.


17일(현지시간)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이란의 국책 의학·생물학 연구소인 이란파스퇴르연구소 100만달러(한화 약 12억3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사 진단키트를 기증하고 이란에 대한 한국의 인도적 지원 의지와 우호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달 6일 이란에 유전자 검사(PCR) 기기, 소독 분무기 등 20만 달러(약 2억4000만원) 어치를 지원했다.


앞서 이란은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자 지난 3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외교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는 등 한국 정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왔다. 그러나 미국의 제재로 인해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미국과 협의 끝에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지난 달부터 의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란 보건부는 17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806명 늘어 12만198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