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상승 이익은 감소?..5G로 울고 웃는 LG유플러스
김민수 2019-08-09 16:20:33
사진제공=LG 유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LG유플러스가 2분기 마케팅비용으로 5648억원을 집행했다.
전년보다 11.2% 늘어난 규모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86억원으로 29.6%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같은 현상은 5G 이동통신 투자와 과도한 마케팅 비용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기준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전체의 3%에 달하는 38만7000명을 5G 가입자로 확보했다. 통신3사 전체 5G 시장점유율에서는 29%를 차지하는 규모다. 동시에 2G 가입자는 지난해 2분기 6%에서 올해 2분기 4%로 감소했다. LTE 가입자도 94%에서 93%로 소폭 줄었다.
2G 가입자 비중이 줄어들고 LTE와 5G 가입자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는 의미는, 통신사 ARPU에 기여하는 고객이 확대됐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5G 주력 요금제는 월 8만원대 이상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G 가입자가 LTE로 전환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분기 무선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한 바 있다.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5G 마케팅에 나서고 스마티홈의 성장세도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