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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영화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 별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리즈 이송갑 2017-07-17 10:07:44



조지 로메로(조지 A. 로메로)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LA타임즈,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조지 로메로 감독의 별세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매니저 크리스 로에 따르면 폐암 투병 중이었던 조지 로메로 감독은 잠든 채 숨을 거뒀다. 향년 77세. 

 

매니저는 "조지 로메로 감독은 아내와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많은 영화 유산을 남겼다"고 전했다.

 

고(故) 조지 로메로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편집자, 배우, 작곡가 등 수 많은 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좀비영화감독의 일인자로 꼽히며 호러영화의 거장, 컬트영화의 귀재로 추앙받았다. 

 

1940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14살 때부터 단편영화를 촬영했고, 1968년 데뷔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통해 스타 감독으로 발돋움 했다. 

 

특히 고 조지 로메로 감독의 좀비 3부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날'은 공포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로 평가된다. 또 '다크 하프' '브루저' '데이 오브 더 데드' 등 여러 영화를 연출했다. 


로메르의 좀비 영화들은 상업적으로 성공했지만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상당히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리즈는 1999년 의회도서관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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