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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청결제, 살균력에 차이 있어 알콜함량, 타르색소 사용여부 등 표시 필요 최훤 2014-07-16 14:36:00

www.kca.go.kr)은 대형마트와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강 청결제의 뮤탄스균 살균력, 성분 분석, 사용 안전성 및 편리성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대상 15개 구강 청결제 제품 중 10개 제품은 대표적인 충치 유발 원인균인 뮤탄스균 살균 효과가 높은 반면, 나머지 5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그린 레귤러’, ‘송염 마우스워시’, ‘유한 덴탈케어가글 스트롱’, ‘페리오 멀티 포뮬라 가글’, ‘리스테린 티쓰 앤드 검 디펜스’ 등 10개 제품은 뮤탄스균 살균력이 99.9% 이상으로 높아 동일한 구강 내 환경조건에서는 상대적으로 충치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유한 덴탈케어가글 마일드’, ‘시스테마 덴탈워시 메디칼 마일드’, ‘덴티스테 내츄럴 오랄린스’ 등 5개 제품은 뮤탄스균 살균력이 99.9%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동아제약(주)’의 ‘가그린(레귤러, 마일드, 스트롱)’ 제품은 뮤탄스균 살균력이 99.9%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고, 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 어린이 보호포장 용기를 사용하면서 1회 사용량 당 가격이 102 ~ 105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에 속했다. 다만, 알코올 함량에서는 제품에 따라 각각 5.2%, 0%, 15.6%로 차이가 있었다.

‘(주)CJ라이온’의 ‘시스테마 덴탈워시’ 등 3개 제품(1회 사용량 당 가격 149원)은 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중간 캡과 계량용기가 있어 사용 편리성 측면에서 우수했다. 치주염과 치주 질환 예방 효과도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지만, 뮤탄스균 살균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알코올 함량도 제품에 따라 2.6 ~ 8.3%로 차이가 있었다.

‘실란트로(주)’의 ‘덴티스테 내츄럴 오랄린스’ 제품은 뮤탄스균 살균력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청색 1호와 황색 4호 등 2종류의 타르색소를 사용했다. 알코올 함량은 5.2% 수준이면서 1회 사용량 당 가격은 204원으로 두번째로 비쌌다.

제품에 따라 알코올 함량과 타르색소 사용 여부 등에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해당 성분에 대한 표시가 없어 관련 기준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함량 확인 결과, 총 12개 제품이 2.6 ~ 18.6%까지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었고, 그 중 3개 제품은 알코올 함량이 15% 이상으로 주류(소주 수준에 가까웠지만, 이들 제품 모두 알코올 함량을 표시하고 있지 않았다.

특히, ‘가그린 레귤러’, ‘가그린 스트롱’, ‘페리오 46cm 가글 아이스쿨민트’,‘ 페리오 멀티 포뮬라 가글’ 등 7개 제품은 한국산업표준(KS)에서 권장하고 있는 ‘어린이 사용금지 경고 문구’표시도 없었다.

구강 청결제의 자세한 가격 · 품질 정보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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