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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삼양식섬 본격추진,“홍해삼 밭”으로 만든다 황길수 2013-10-18 15:48:00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 추진 © 제주도청 제공
「수출양식단지(양식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에서 승인됨에 따라 내년까지 해상 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10월 2일 용역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에 따른  양식섬 기본계획을 수립,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으며, 내년까지 양식섬 조성을 위한 해삼초 시설 및 돌무덤식 투석 등 해양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용역사업을 통해 우도면 4개어촌계(11개동) 마을어장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변동특성 조사, 수질 및 저질환경, 저서생물종 생태조사 및 홍해삼 서식실태, 먹이생물 조사 등의 적지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적지조사에 따라 4개동(비양동, 상하고수동, 하우목동, 서천진동)을 적지로 선정하여 홍해삼 양식어장 최적모델 제시 및 이용관리계획을 포함한 연차별 기본계획과 '13년도 사업의 실시설계를 작성하였다.
 
※ 조성면적 : 50ha(비양동 15ha, 상하고수동 15ha, 하우목동 10ha, 서천진동 10ha)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삼초를 활용한 "홍해삼 바다 중간순치형 육성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삼 종묘방류 시 기존 씨뿌림 방식과 차별화 하여 해삼초에 홍해삼 종묘를 입식함으로써 방류 초기 생존율을 극대화하고 투석사업을 통해 은신처 및 서식장, 먹이활동 공간을 확보하여 최적의 홍해삼 생산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홍해삼 양식섬을 조성한다.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2013년도에는 실시설계 및 투석사업(9억원)을 실시하고, 2014년도에는 해삼초 및 홍해삼 양식종묘 입식 등(21억원) 총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는 홍해삼의 주산지로서 홍해삼의 육질과 맛은 육지부 및 중국, 일본의 청해삼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동안 방류사업위주로 소량 생산되면서 수출 등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도 전체적으로 홍해삼 바다양식을 위한 바다중간육성기법 등 최적의 바다양식모델을 검증하고 중화권 등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홍해삼양식산업이 명실공히 제주의 미래수산업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집중육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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