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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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괴물의 등장>
마이크 데이비스의 『괴물의 등장』은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 저술되었다. 이 책의 괴물은 그의 전작인 『우리 문 앞의 괴물: 세계를 위협하는 조류독감』(The Monster at Our Door: The Global Threat of Flu)에서 언급한 바로 그 괴물이다. 문 앞에 있던 괴물이 이제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괴물의 등장: 코로나19, 조류독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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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전쟁과 갈등, 재난과 위기의 소식들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지는 않은가. ‘세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희망은 없다’는 무력감과 냉소주의가 우리의 세계관을 잠식하고 있다면, 로냐 폰 부름프자이벨의 이야기를 만나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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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희미한 숲>
고요한 울림의 시학: 한 시인의 내면 풍경어떤 시집은 독자의 손에 들리는 순간부터 그 자체로 하나의 심오한 여정이 된다. 이 시집은 바로 그러한 작품으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인의 섬세한 감각과 깊은 사유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시인의 시 세계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감정의 물결을 넘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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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읽는 카페
역대 최다 응모작을 기록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설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문혜정의 장편소설 『타로카드 읽는 카페』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수상은 브런치북 12년 역사상 처음 신설된 소설 부문에서의 첫 대상작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타로카드 읽는 카페』는 타로카드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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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크라이나의 창>
30여 년간 우크라이나에 머물며 살아온 한 한국인의 시선으로 일상과 역사, 전쟁과 희망을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2021년 2월, 인천일보 지면을 통해 연재를 시작한 「우크라이나의 창」. 그 글은 단지 타국의 풍경이나 문화에 대한 소개가 아니었습니다. 1998년부터 키이우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살아온 저자가 직접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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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멈추지 못하는 학교>
압축적인 경제 성장을 경험한 한국 사회에서 교육 역시 오랫동안 효율과 성과의 논리에 지배당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학교는 ‘교육의 장’이 아니라 ‘성과의 장’, ‘증명의 장’이 되어 버렸다. 저자는 하르트무트 로자(가속사회)와 한병철(성과사회)의 사유를 빌어 이러한 현상을 ‘입시가속체제’와 ‘가속학교’라는 개념으로 정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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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벗어나기 프로젝트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많았고, 우리는 늘 외로움을 과소평가해왔다. 혼자 있는 것과 외로움을 구분하지 못하며, 고독 역시 외로움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혼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며, 고독하다고 외로운 것도 아니다. 하버드 의대 교수인 제러미 노벨은 외로움의 전 세계적인 유행에 대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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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죄와 벌 1 큰글자책>
2021년은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난 지 200년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만지에서는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출간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가 ≪죄와 벌≫이다.역자는 오류 없는 번역을 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고군분투한 끝에 그 어떤 번역본보다 정확하면서도 말로 설명하듯 쉬운 현대적인 번역을 해냈다.이 책에는 세계적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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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하던 일을 멈추고 바닷속으로>
에세이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극작가, 설치예술가, 연구원으로 경계 없이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조니 선. 첫 그래픽노블을 출간하며 단번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고, 브로드웨이의 거물 아티스트 린마누엘 미란다의 에세이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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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지의 별>
완전히 탐사되지 않은 미지의 행성 부우테에 파견된 탐사대원 핀과 카슨. 둘은 티격태격하면서 ‘빅브라더’가 만든 규칙 아래 매사에 벌금부터 매기는 외계 가이드 불트와 함께 온갖 규정과 서류가 지배하는 고된 탐사를 이어간다. 그런데 새로운 임시 대원 외계성동물학자 이블린이 합류하면서 탐사팀의 분위기는 한층 더 복잡해진다. 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