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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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 한국 여자복싱 첫 메달 파리올림픽을 마무리
2022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아크바시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은 임애지.특유의 빠른 발로 상대를 공략했지만, 맞받아치는 과정에서 유효타를 허용하며 1라운드부터 점수가 뒤처졌다.감독의 주문대로 2라운드부터 더욱 적극적 공격으로 선전을 이어갔다.7센티미터의 신장 차에도 대등한 경기력을 보인 임애지는 3대2로 아쉽게 판정패했다.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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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 도전
초반엔 인도네시아의 세계 8위 툰중의 플레이에 안세영답지 않은 실수가 나왔다.첫 세트를 큰 점수 차로 내줬지만, 안세영은 빠르게 흐름을 찾았다.가장 큰 무기는 안세영다운 체력과 뒷심.상대가 지친 틈을 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두 번째 세트 중반부터 툰중의 실수가 이어졌고, 안세영은 끝내 승기를 가져왔다.여유를 되찾은 안세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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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명승부, '여자 단식 신유빈' 준결승 진출 성공
여느 때와 똑같이 해맑은 얼굴로 등장한 신유빈은 단숨에 히라노를 압도했다.세 번째 게임까지 힘과 속도, 코스 선택 등 모든 면에서 앞섰다.여유롭게 냉찜질을 하며 에너지를 보충하던 신유빈은 네 번째 게임을 앞두고 변수를 맞이했다.노련한 히라노가 10분 동안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흐름을 끊었고, 여기에 흔들리며 연달아 세 게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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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복싱 임애지 동메달을 확보,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
주심이 팔을 들어올리는 순간.임애지는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하게 웃었다.여자복싱 54㎏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 선수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복싱 종목은 3, 4위 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전에만 진출해도 동메달을 확보했다.임애지는 12년 만의 한국 복싱 올림픽 메달을 안겼고, 여자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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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도 선수 '아그벵누', 모유 수유 하며 메달을 따내···
격렬하게 훈련을 하다가도 아이를 보면 천사로 돌변하는 이 선수.한 손엔 훈련 가방을 다른 손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기가 있다.훈련이 끝나면 제일 먼저 하는 건 아이를 안아주는 일.바로 프랑스 여자 유도 간판, 아그벵누다.출산 후 지난해 세계선수권 경기장 대기실에서 모유 수유를 한 뒤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이 육아 친화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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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들 시상식에서 받은 '금빛 상자'
파리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메달리스트들.메달과 함께 길쭉한 모양의 금빛 상자를 함께 받는다.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탁구에서 12년만에 동메달을 거머쥔 임종훈이 취재진의 요청에 즉석에서 상자를 개봉했다.내용물의 정체는 이번 대회 공식 포스터, 에펠탑과 센강, 개선문 같은 파리의 주요 명소와 함께, 파리 올림픽의 상징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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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12년만에 동메달
관중 환호에 두 팔 벌려 입장한 임종훈과 신유빈은 그 분위기 그대로 홍콩 선수들을 압도했다.첫 게임 시작부터 내리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다.신유빈이 빼어난 컨디션을 자랑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고, 임종훈도 마치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낮은 자세에서의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실점한 후에도 웃으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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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16강에 안착 후 두번째 금빛 사냥 시
남자 단체전에 이어 또다시 금빛 사냥에 나선 양궁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개인전 첫날, 두 경기에서 연달아 6대 0 완승을 거두며 가뿐히 16강에 안착했다.특히 대만의 린즈샹과 대결한 32강전에서는 단 한 발을 제외하고 모두 10점을 쏘는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양궁 남자 단식 16강전부터 결승전은 다음 달 4일에 열린다.유도 김지수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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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대표팀, 단체전 '금메달 3연패' 달성
홈팀 프랑스를 상대한 결승전, 응원전이 먼저 뜨겁게 달아올랐다.팽팽한 분위기 속에 첫 세트를 동점으로 마치자 대표팀은 한층 더 집중력을 높였다.2세트, 연속 다섯 발을 과녁 중앙에 명중시키며 앞서갔고, 마지막 3세트도 압도적이었다.프랑스도 8점 없이 56점을 쐈지만 우리 대표팀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9점이 한 발, 나머지를 모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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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출전자 16살 '반효진' 공기소총에서 극적 금메달
결승전 초반부터 나란히 선두에 오른 10대 선수들.혼성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황위팅을, 반효진은 턱밑까지 추격했다.반환점을 돈 13번째 사격에서 반효진은 10.9 만점을 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16번째 발에서 역시 만점을 쏘며 1위를 차지했다.반효진이 앞선 가운데, 운명을 가를 마지막 한 발에서 위기가 찾아 왔다.반효진은 9.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