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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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세워···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오히려 열기를 뿜어내는 곳, 야구장이다.이처럼 벌써부터 몰려든 야구팬들로 야구장 주변은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예매한 티켓을 받기 위한 매표소에는 긴 줄이 생겼고, 북적이는 구단 상품 판매점은 올 시즌 전반기 매출이 지난 시즌에 비해 67%나 늘었다.프로야구는 올 시즌 전체 경기의 약 80%를 소화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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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SSG 추신수와 한화 류현진 맞대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추신수는 류현진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관록을 과시했다.경기 초반 힘을 뺀 류현진이 연속해서 시속 140km 초반 대 공을 던지자 여지없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두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번째 대결은 더 흥미진진했다.앞서 안타에 자존심이 상한 듯 류현진은 구속을 끌어올렸고, 시속 150km에 가까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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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수영 대회, 올림픽만큼 치열하고 감동을 주는 대회
신나는 공연과 함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환호와 박수 소리로 발달장애인 수영 대회의 포문이 열린다.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마주한 레인.긴장한 듯한 표정도 잠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가족들은 응원으로 힘을 보태고, 포옹과 함께 완주의 기쁨을 나눕니다.도착점 대신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도, 아쉽게 경기를 포기해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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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최연소 최소 경기 30혼련 30도루 대기록 수립
김도영이 힘있게 친 공이 130m를 날아가 관중석에 떨어진다.올 시즌 김도영의 30번째 홈런.이미 33도루를 기록 중이던 김도영이 역대 9번째 30홈런 30도루 대기록을 수립하는 순간이다.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9년 만이고, 국내 선수로는 2000년 박재홍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20세 10개월 13일로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보다 어린 최연소 기록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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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 논란' 휘말린 카데나스, 대체할 외인 거포 영입 앞두고 있어···
지난달 삼성이 6억 원을 들여 영입한 카데나스는 합류 6경기 만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태업 논란에 휩싸였다.병원 검진에선 큰 이상이 없었지만, 지난주 일명 '산책 수비'로 불리는 느슨하고 안일한 플레이로 박진만 감독을 분노케 만들었다.투수 이승현까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을 정도다.카데나스는 훈련조차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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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성승민 선수도 있어···
태극기를 든 태권도 박태준과 복싱 임애지를 앞세워 파리의 아름다운 도전을 마친 우리 선수들이 입국장에 등장했다.유인촌 장관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낸 우리 선수들을 격려한 가운데, 불모지로 불렸던 여자 근대 5종에서 '아시아 사상 최초의 메달'이라는 값진 성적표를 들고 귀국한 성승민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유럽 선수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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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작심 발언' 파문···후원 계약부터 연봉체계까지 조사
안세영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작심한 듯 배드민턴협회에 직격탄을 날렸다.올림픽이 끝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10여 명의 조사관을 편성해 조사를 시작했다.문체부는 안세영이 주장한 부상 관리와 복식 위주 훈련 문제, 대회 출전 강요 의혹뿐 아니라 보조금 지급, 협회 후원과 연봉 체계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배드민턴협회 지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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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사격, '금메달 반효진' 대구사격장 시설 개선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미터 결승전, 중국 선수와 동점인 상황.마지막 한발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이다.단 0.1점 차로, 반효진 선수가 우리나라에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다.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으며 반효진 선수가 학교 강당에 들어선다.대구체고 2학년.친구들과 함께 웃고 사진 찍으며 영락없는 16살 소녀로 돌아간다.과녁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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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MVP 과녁도 명중
신궁들의 대결에서 4.9mm 차이로 승리한 김우진, 그리고 마지막 활을 당기고도 안정된 심박수로 10점에 명중시킨 임시현.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명장면을 만들며 나란히 금메달 3개씩을 목에 걸고 등장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대한체육회 선정 한국 선수단 MVP에 이름을 올렸다.취재 기자단 투표로 남녀 1명씩 MVP로 뽑은 가운데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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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근대 5종 성승민 선수 아시아 최초 동메달 획득
성승민은 첫 종목인 승마에서 무결점 경기를 선보였다.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감을 보인 성승민.이후 수영에서 2위를 기록하며 전체 3위로 마지막 레이저 런에 나섰다.선두인 프랑스의 클루벨보다 31초 늦은 출발.헝가리 구야시가 놀라운 사격으로 1위로 나선 가운데, 성승민도 첫 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차 사격에서 마침내 클루벨을 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