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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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김황태' 양팔 없이 감동의 완주
김황태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을 뛰며 꿈의 무대를 준비했다.생애 첫 패럴림픽에서 센강에 힘차게 뛰어들었는데 물살이 센 센강에서 두 팔이 없는 어려움은 그야말로 사투였다.김황태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발차기로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영법을 번갈아 구사하고, 숨을 쉴 때마다 발을 힘차게 차며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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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데이비슨' 39호 홈런
NC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6회 초.데이비슨이 호투하던 SSG 선발 엘리아스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시즌 39호 홈런이다.한 개만 더 치면 2020년 KT 로하스 이후 4년 만에 40홈런을 기록했다.100타점을 기록한 데이비슨은 KBO리그 88번째로 30홈런 100타점도 돌파했다.지난 29일 3루 베이스에 이어 좌측 파울 담장 쪽을 신기하게 타고 올라가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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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주정훈' 부상투혼 동메달
주정훈은 준결승에서 7대 0으로 크게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했다.연장 접전 끝에 10대 8로 역전패한 충격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주정훈은 마음을 추스르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다.주정훈은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뽐내며 상대를 압도했다.7대 1 완승으로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다.메달의 기쁨에도 주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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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사적 고용한 개인 비서, 예산 수혜 받아 참관단 동행한 것으로 확인
파리 올림픽에서 이른바 '양궁장 민폐 응원' 논란으로 시작된 참관단 문제.체육계와 무관한 인사들이 포함된 이유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렇게 해명했다.이해할 수 없는 해명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대한체육회 비서로 이름을 올린 이 모 씨.하지만 이 씨는 체육회 정식 직원이 아닌 이기흥 회장이 개인적으로 고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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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조회 수, 외신까지 주목할 정도인 '삐끼삐끼' 춤
최근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삐끼삐끼' 춤.해당 율동은 KIA 투수가 삼진을 잡는 즉시, 치어리더들이 축하의 의미로 추면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삼진을 당한 타자에게 빨리 들어가라는 듯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위 아래로 흔드는 것이 특징!심드렁한 표정과 대비되는 경쾌한 노래와 율동이 상대 팀을 더욱 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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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이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리프팅···기네스 신기록 달성한 대학생?
축구공과 한 몸이 된 듯 여유로운 발재간에, 아슬아슬하게 선보이는 현란한 기술은 마치 브레이킹의 홍텐을 연상케한다.중학생 때 우연히 만난 축구 프리스타일러에 매력을 느껴 도전하게 된 프리스타일 축구.매일 두세 시간씩 쉬지 않는 연습으로 입문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지난해 백 덤블링 기술 연습 중 찾아온 불의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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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시계는 거꾸로···'05년생 강민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8월 23일 야구의 날, 대구 경기에는 공교롭게도 그 주역들이 많았다.감독으로, 코치로 영광의 주역들이 역할을 바꾼 16년 동안 23살 새내기였던 강민호는 39살 베테랑이 됐을 뿐 여전히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KBO 최다 출장 기록을 날마다 경신하고 있는 강민호, 하지만 그게 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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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내일 새벽 개막식 시작
파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12일간의 지구촌 축제에서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182개국에서 온 장애인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패럴림픽의 시간이 다가왔다.패럴림픽의 발상지 영국에서 채화된 성화는 도버 해협 터널을 통해 프랑스로 봉송돼 눈길을 끌었다.장애인들의 손과 손으로 전해진 성화는 열두 개로 나눠져 프랑스 전역을 돌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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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한화 역전승 거둬···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3연승을 달리던 7위 한화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8위 롯데의 주중 첫 맞대결.선발 중책을 맡은 문동주와 박세웅은 불꽃 튀는 투수전을 펼쳤다.4회초 한화가 선두 타자 페라자의 안타로 기회를 잡는 듯했다.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롯데를 향해 웃었다.장진혁의 번트가 높이 뜬 상황, 마음이 급한 롯데 박세웅이 공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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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연소 신기록 휩쓴 고교생 양민혁 태극마크까지···
환상적인 궤적으로 골망을 흔드는 중거리슛에, 골문 앞 침착한 발리골까지.18살 고등학생이라곤 믿기 어려운 능력을 보여준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의 중심에 섰다.특히 지난달엔 K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상 3개를 모두 휩쓸었고, 국내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토트넘 입단까지 확정 지은 상황.관심은 자연스럽게 양민혁의 대표팀 발탁 여부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