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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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딴 섬에서 다시 시작한다
지난해 우승 포상으로 전원이 비즈니스 좌석을 타고 웃으며 미국으로 향했던 KIA 타이거즈가, 1년 만에 1차 전지훈련 장소를 일본의 외딴 섬으로 바꿨다. 이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통렬한 반성에 따른 선택이다. KIA가 전지훈련지로 택한 아마미오시마는 일본 큐슈와 오키나와 사이에 위치한 인구 약 6만 명 규모의 섬이다. 위성사진으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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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감독, ‘칭찬 리더십’으로 울산 변화 이끈다
전지훈련 3주 만에 치르는 첫 연습경기를 앞두고 김현석 울산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 모아 짧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습경기가 끝난 뒤에도 선수들을 향한 격려와 칭찬은 이어졌다. 강한 카리스마로 ‘호랑이 감독’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김 감독이 이처럼 칭찬을 앞세운 리더십으로 변신한 것은 선수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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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이대형, ‘대박 듀오’로 KBS 중계 합류
현장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가감 없이 짚어내는 ‘촌철살인 해설가’ 박용택 위원이 KBS 마이크를 잡는다. 경기 흐름을 꿰뚫고 향후 전개까지 정확히 예측하는 ‘작두 해설가’ 이대형 위원도 함께한다. 이대형과 박용택, 이른바 ‘대박 듀오’는 KBS 중계를 통해 차원이 다른 고품격 해설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LG 트윈스 시절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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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전설’ 박철우, 감독 대행으로 새 도전
때로는 장인어른인 신치용 감독의 쓴소리를 들으면서도 묵묵히 노력해 20년간 6,623득점을 쌓아 올린 박철우는 ‘배구 전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코트를 떠났다. 그런 박철우가 장인 신치용 감독처럼 작전 타임을 주도하는 감독 대행 역할을 맡게 된 것은 예기치 못한 일이었다.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곧바로 실전에 투입된 그는 경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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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앞둔 문동주, 사이판서 차분히 준비 중
한국과 정반대 날씨의 사이판, 햇볕 아래 가장 먼저 들리는 건 문동주의 목소리다. 지친 기색 없는 밝은 표정으로, 그는 곧바로 투수에게 필요한 러닝 시간을 소화하며 훈련에 몰두했다. 앵글에 담긴 모습 그대로 문동주는 사이판 훈련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 시속 160km를 기록하는 광속구 투수 문동주는 김도영, 안현민과 함께 2003년생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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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일전서 일본에 0대1 패배
이민성 감독은 한일전 필승을 위해 분위기가 좋았던 지난 8강전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했다. 그러나 전반전에서는 일본의 거센 공세에 밀리며 고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0분 일본의 침투 패스를 수비진이 놓치며 1대1 위기가 만들어졌지만, 미치와키의 칩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23분에도 유사한 장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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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들의 반란…이민성호, 일본과 운명의 준결승 격돌
2006년생 백가온의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슛과 2005년생 중앙 수비수 신민하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비판받던 이민성호는 막내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4강 진출이라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맞붙는다. 일본은 2028년 LA 올림픽을 목표로 21세 이하 대표팀을 이번 대회에 출전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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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한 달 만에 부상자 명단…WBC 변수로 부상
애틀랜타 구단은 어제 김하성이 영입 한 달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김하성은 지난주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예상 복귀 시점은 빨라야 오는 5월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김하성 본인은 물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류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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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팬과 함께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 분위기 속에 올스타전이 진행됐다. 코트 위에서는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이 경기장을 수놓았다. 2쿼터에는 왕년의 스타였던 사령탑들도 선수들 대신 출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팀 브라운은 팀 코니를 완승으로 제압했고, 최우수 선수(MVP) 영예는 47득점을 기록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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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대표팀, 호주 8강전서 극적 승리
조별리그 경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았던 23세 이하 대표팀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 2006년생 막내 백가온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수비수 신민하는 경기 막판 천금 같은 헤더 결승 골을 기록하며 2대 1 승리를 완성했다. 이민성 감독이 경기 전반부터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