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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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
애리조나의 강한 햇살 아래, 이정후가 중견수 수비 훈련에 한창이다.전력질주도, 수술 부위였던 왼쪽 어깨를 활용한 백핸드 캐치도 부드럽게 이어진다.당장 경기에 뛰어도 될만큼 몸상태는 이미 최고조다.기대치도 여전하다.샌프란시스코 멜빈 감독은 이정후를 중심 타선인 3번 타자로 배치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가운데, 이에 부응하듯,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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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원, 안양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격파
지난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르고 돌아온 울산은 이적생 허율을 최전방에 놓고 공격을 주도했다.울산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낸 안양은 후반 추가 시간 모따의 극적인 헤더 한방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2부리그 득점왕 출신 모따의 역사적인 결승골로 안양은 울산 원정에서 K리그1 첫 승점과 첫 승을 거뒀다.탄탄한 수비와 역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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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남녀 피겨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동반 우승
먼저 금빛 낭보를 전해온 건 김채연이었다.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고난도 3회전 연속 점프 등을 배치한 게 완벽하게 들어맞았다.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합계 219.44점을 기록한 김채연은 점프 도중 크게 넘어지는 실수를 범한 사카모토 가오리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선수권 3연속 우승에 빛나는 우승후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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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개·폐회식 기수였던 장애인 카누 선수 최용범 새로운 도전
크로스컨트리 스키 좌식 3km 종목에 출전한 최용범이 힘차게 출발한다.장애인 카누 선수 출신답게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힘이 돋보였다.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오르고, 코너를 돌다 넘어질 뻔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스키를 타기 시작한 지 불과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최용범은 완주에 성공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최용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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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대표팀 5G(파이브지)
카자흐스탄전 승리로 준결승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며 신바람을 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선수들의 이름과 별명에서 나온 '5G'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팀 5G의 강점은 끈끈한 조직력이다.5명 모두가 의정부 송현고 출신으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기에 서로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다.개최국 중국과의 중요한 대결에서도 그 위력이 발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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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는 KB손해보험 '경민불패'
멈출 줄 몰랐던 현대캐피탈의 독주를 3대 0 완승으로 무너뜨린 팀은 다름 아닌 KB손해보험이었다.1위 현대캐피탈까지 꺾으면서 최근 13경기 12승 1패.개막 5연패의 기억이 희미할 정도로 기세가 오른 건 우연이 아니다.전역 후 복귀한 나경복에 아시아 쿼터 새 얼굴 야쿱이 합류하며 비예나와 함께 완성된 막강한 삼각 편대.국가대표 세터 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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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6개 등 13개의 메달로 '금의환향'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등 13개의 메달을 수확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돌아왔다.'금의환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귀국 현장, 오늘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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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 대표팀이 은메달
김준호는 남자 500m에서 역주를 펼친 끝에 동메달을 따냈지만, 자신의 목표에는 미치지 못한 듯 눈물을 참지 못했다.아쉬움을 털어내고 나선 팀 스프린트, 한 바퀴를 돌 때마다 한 명씩 대열에서 이탈하는 경기에서 김준호는 가장 빠른 기록으로 첫 구간을 마쳤다.두 번째 주자 차민규의 순서까지 1위를 유지했고, 마지막 주자 조상혁의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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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최민정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
여자 1000m 결승, 최민정은 초반부터 힘을 내며 앞으로 치고 나갔다.잠시 김길리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곧바로 역전에 성공한 뒤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최민정은 끝까지 지치지 않는 질주로 대회 신기록을 새로 쓰며 1위로 들어왔고, 김길리가 뒤를 이었다.8년전 삿포로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최민정은 이번엔 3관왕에 오르며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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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빙속 여제' 김민선이 여자 500m와 팀 스프린트 금메달
김민선은 출발부터 빨랐다.폭발적인 스피드와 완벽한 스케이팅을 자랑하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이어간 김민선은 38초 24로 골인했다.이상화를 잇는 '신 빙속 여제' 김민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다.100m에서 김민선을 제치고 우승했던 이나현은 38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100m와 500m 금, 은메달을 석권한 김민선과 이나현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