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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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어두컴컴한 밤에 단체로 방망이를 휘두르는 프로야구 팀
어둠 속에 휩싸인 오키나와의 한 호텔.갑자기 주차장이 소란스러워진다.허공에 배트를 돌리며 거친 숨소리를 내뿜고, 수건을 쥐고 투구를 하며 자세 교정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송찬의, 이영빈 등 기회가 간절한 LG 비주전 선수들이다.직접 시범까지 보인 염경엽 감독의 지도 아래 밤늦도록 훈련에 매진중이다.염 감독은 야간 훈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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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도시 오늘 오후 결정
2036 하계 올림픽에 도전할 국내 유치 도시가 오늘(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올림픽에 도전장을 낸 서울과 전주는 그동안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표심 잡기에 나서왔다.투표 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서울은 분단과 개발도상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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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에이스 류현진이 KT와의 첫 연습 경기 등판해 단 9분 만에 2이닝 끝내
류현진은 경기 전날,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리듬을 타며 하체 근육 활성화에 집중했다.연습 경기 직전에도 자신의 루틴대로 오랫동안 몸을 풀었는데, 오히려 마운드에 오른 뒤엔 속전속결로 타자와 승부를 끝냈다.특히 황재균과의 대결이 압권이었다.몸쪽 꽉찬 직구로 삼진을 잡았는데, 황재균이 얼어붙을 정도로 제구가 절묘했다.류현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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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정몽규 4선 연임 성공
192명 선거인단 가운데 183명, 95%의 투표율이 나올 정도로 선거 열기는 뜨거웠다.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정몽규 현 회장이 절반을 훌쩍 넘긴 156표를 받아 8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제왕적 협회 운영 등으로 국민적 비판을 받았다.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의 질타를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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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부상 복귀 두 경기 만에 짜릿한 홈런
초구를 받아친 이정후는 이번엔 타구를 우측 담장 뒤로 넘겼다.지난해 4월 이후 무려 열 달 만에 맛 본 홈런이틀 전 첫 시범경기에서도 초구를 공략해 안타로 부상 복귀를 신고하더니 이번에도 초구 홈런으로 눈도장까지 찍은 것이다.시범 경기 5타수 2안타 1홈런, 단 두 경기이긴 해도 지난해 37경기 홈런 2개였던 것에 비하면 기대감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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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일본 전지 훈련에서 수비 훈련에 매진
지난 시즌 30개의 실책으로 1위.김도영의 실책 유형을 분석하니 66%가 넘는 20개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포구 실책'으로 '송구 실책'보다 2배나 많았다.점프 동작은 첫 반응에 늦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다.김도영의 수비 해법에 이범호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지난해 38홈런-4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공격까지 한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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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에이스 김단비 만장일치 MVP를 포함해 8관왕
평균 득점 1위, 리바운드와 블록슛도 1위, 공헌도 1위 그리하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 우승으로 이끈 김단비는 시상식에도 상 받느라 바쁜 선수, 1등이었다.시작하자마자 기록상 4개를 한꺼번에 받았고 최고 공헌도 상으로 다섯 번째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그 바람대로 우수 수비 선수상, 베스트5 포워드에 이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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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어리더 산업이 인기몰이
K-POP 댄스에 이어 삐끼삐끼 춤 또한 가뿐히 소화하는 외국인 여성이 포착된다.프로농구 DB의 일본인 치어리더 노자와 아야카.일본 요미우리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지난해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 특이한 이력이 있다.DB는 외국인 치어리더의 등장에 마케팅 특수를 노리고 있다.노자와는 향후 야구장으로 활동 무대 확장을 꿈꾸고 있다.K-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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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이어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이어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채연은 오늘(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48.36점을 받아, 합계 222.38점으로 2위인 미국의 브래디 테넬에 18점 앞선 압도적인 성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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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코트를 떠나는 김연경 기념하는 은퇴 투어 진행중
김연경의 '은퇴 투어' 두 번째 경기인 현대건설과의 수원 원정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됐다.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를 보기 위해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이다.팬들은 김연경의 몸 푸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담을 정도로 은퇴에 대한 아쉬움이 커 보였다.김연경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왔다는 팬까지 있었는데 3천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