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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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
야구가 없는 겨울,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야구를 팬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반겼다.시범경기 역대 일일 최다인 7만 천여 명이 야구장을 찾은 가운데 승패를 가른 변수는 '이적생'이었다.엄상백의 FA 보상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 장진혁은 6회 역전 2타점 적시타에다 7회에도 타점을 추가하며 KT의 역전승을 이끌었다.사직 아이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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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이 얻어낸 PK 골로 리그 7번째 득점
유로파 리그 16강전을 위해 손흥민 등 주전들을 아껴뒀던 토트넘.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에 위기를 넘겼지만, 본머스의 빠른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다.다급해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투입했다.곧바로 손흥민은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찼지만 아쉽게 골대를 스쳤다.토트넘은 경기의 주도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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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야구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뛰어난 신인 투수들이 맹활약 예고
삼성 팬들을 사로잡은 왼손 신인 투수, 배찬승, 연습경기에서 최고 시속 152km의 강속구로 2차례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뒤, 타자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루킹 삼진으로 중계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한화 정우주, LG 김영우도 최고 154km가 넘는 강속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마음가짐부터도 새내기다운 패기가 돋보인다.하지만 김도영 상대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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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으로 변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효창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방안도 제시 논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는 개막 단 두 경기만에 누더기가 됐다.추춘제 도입을 위해서라도 그라운드 열선 설치는 이제 필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서울시설공단은 예산 마련이 쉽지 않다며 열선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이다.공단 측은 혹한기 혹서기에 한해 인조잔디 구장인 효창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방안도 제시했지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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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빠르면 이번 달 월드컵 3차 예선에서 결정
황선홍 감독과의 만남 이후 결정력이 더 좋아진 주민규는 세 경기 세 골로 K리그 경기장을 찾은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지난해 아시안컵 이후로 1년 넘게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양현준의 발끝도 주목할 만하다.지난 주말 25분만 뛰고도 두 골 도움 한 개를 올려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뽑힐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5골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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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성대한 개장식
야구 경기도 아닌 개장 행사임에도 만 4천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 새 야구장에 쏠린 팬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다.신구장 시대를 맞이한 한화 팬들은 남녀노소 같은 바람을 전했다.2만여 좌석을 갖춘 신구장은 국내 최초 비대칭 구장에 몬스터월과 복층 불펜 등 특이한 요소도 많다.특히, 야구장 속 수영장인 인피니티풀은 온수도 사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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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B가 극적인 버저비터로 우리은행에 짜릿한 승리
방향을 가리지 않는 김단비의 돌파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루키 이민지까지 김단비처럼 돌파하고 정확하게 석 점을 꽂아 넣자 KB는 출발부터 쉽지 않아 보였다.거기에 2쿼터 막판에는 우리은행의 기세에 밀린 탓인지 실책에 실책이 잇따르며 KB는 전반을 9점이나 뒤진 채 마쳤다.하지만 1차전을 내준 KB에도 베테랑과 루키가 있었다.적극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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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
웜업존에서 후배들을 응원하던 김연경이 5세트 중반 코트에 들어선다.원포인트 서버로 투입돼 흥국생명 코트에 묵직함을 더했는데, 정규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했기에 볼 수 있었던 희귀한 장면이다.무려 5경기를 남기고 챔프전 직행을 확정해 한 달이라는 시간을 벌게 된 흥국생명.'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란 유행어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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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가 잔디 문제로 시즌초부터 골머리
전반 중반 서울의 린가드가 갑자기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한다.단순히 방향을 바꿔 뛰는 동작이었는데, 잔디에 발이 걸려 하마터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 했다.논두렁 같은 잔디 탓에 선수들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드리블에 능한 문선민이 만든 이 장면이 가장 볼만했는데, 이마저도 마지막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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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김혜성이 침묵을 깨고 시범경기 첫 홈런
김혜성의 첫 홈런에 로버츠 감독도 더그아웃 앞에 나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타격폼 변화 속에 나온 홈런이기에 더욱 뜻깊었다.김혜성은 미국 진출 후 왼팔을 몸통에 더 붙이며 팔 각도를 바꿨고, 스윙시 다리를 드는 레그킥을 없앴다.김혜성의 홈런에 앞서 이정후는 2루타 포함 2안타를 쳐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0.333까지 끌어올렸다.이정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