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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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부, 혹한 속 주민 건강 우려
북한 북부 국경 지역에서 최근 영하 3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극심한 추위로 주민들 사이에서 감기 환자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난방용 땔감이 부족해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어렵고, 증세가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경제적 어려움으로 약값 부담이 커, 일부 주민은 감기에 걸려도 약을 구하지 못한다.주요 증상은 고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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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학생, 북한 내 대학 순위 인식 조사
최근 평양 소재 대학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대학 순위 인식 조사가 진행됐다.대학생들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평양외국어대학, 김원균명칭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순으로 5개 대학을 꼽았다.김일성종합대학은 출신성분과 권력 기관 인맥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다니며, 정치경제학부가 핵심 학부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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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부 지역, 연초 인민반 사회적 과제량 배포
북한 청진시와 회령시 등 일부 지역에서 연초 인민반 회의가 열렸다.회의에서 각 세대가 1년간 수행해야 할 사회적 과제량이 포치됐다.과제에는 파고철, 파지, 파고무, 기름 작물, 마른 인분 등 재활용품과 농산물이 포함됐다.인민반장은 주민들에게 과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주민들은 직장과 학교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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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온실농장, 보안 강화로 국경지대 활동 변화
2024년 여름 폭우 이후 신의주 국경지대에 북한 최대 규모 온실종합농장이 건설됐다.김정은 위원장이 이곳을 단골 방문지로 삼으면서 1호 행사와 경비가 잦아졌다.고강도 전파 감시 체계가 상시 가동되면서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신의주 지역 주민들은 중국폰으로 외부와 연락하며 밀무역과 송금 등 경제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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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하급병사 위계 폭력 구조적 문제 여전
황해북도 평산군 제2군단 예하 경비중대에서 한 병사가 보초 근무 중 무기 장비를 벗어두고 잠들어 발생한 사건이다.해당 병사는 분대장에게 질책받고 반발한 뒤, 상급병사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폭행으로 병사의 얼굴과 몸에 심한 멍이 남았으며, 사건은 비교적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이뤄졌다.이번 사건은 위계를 중시하는 북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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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신의주, 관광·편의시설 건설 활발
신의주시 남민동 일대에서 객실 300명 이상 규모의 호텔과 노래방, 식당, 상점 등 편의시설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주민들은 이를 지방 발전 정책보다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구상으로 보고 있다.류초도에서도 편의시설 건설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류초도는 출입 통제가 엄격하고 지난 여름 폭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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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차 당대회 앞두고 선전물 관리 강화
북한이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선전물 관리와 보수 작업을 강조하고 있다.각급 단위 간부들은 검열에서 문제시될까 우려하며 긴장하고 있다.함경남도 고원군 한 농장의 리당비서는 선전물 관리 부실로 해임 직전까지 몰렸으나, 관리위원장의 사정으로 해임을 면했다.상급 선전부 일꾼들이 각 단위를 돌며 검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말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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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화 ‘대결의 낮과 밤’, 세대별 반응 엇갈려
북한이 최고지도자 암살 시도를 다룬 영화 ‘대결의 낮과 밤’을 방영했다.영화는 조선중앙TV뿐 아니라 DVD, USB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됐다.기성세대는 영화 속 사건을 과거 룡천역 폭발 사건과 연결하며 분노를 나타냈다.일부는 주인공 리태일에게 거친 말과 적개심을 드러냈다.청년층은 영화 속 대사를 농담처럼 주고받으며 가볍게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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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에서 고사양 컴퓨터·부품 대규모 수입…AI·군사 활용 관측
최근 북한이 중국에서 전자제품과 부품을 대거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데일리NK 중국 현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북한 무역회사들은 이달 초부터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완제품 컴퓨터는 물론 CPU, CPU 쿨러, 메인보드, RAM, GPU, 저장장치 등 각종 부품을 북한으로 들여보내고 있다. 북한 무역회사들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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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군수공장 지역 청년 대상 단속 시행
평안북도의 군수공장 밀집 지역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사회주의 행동 단속이 시행됐다.단속은 도 청년동맹 주도로 9일부터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단속 대상은 화려한 색상의 목도리를 착용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애정 표현을 하는 청년들이었다.북한 당국은 이런 행동을 ‘괴뢰문화’와 ‘남조선풍’으로 규정하고 뿌리 뽑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