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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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폭풍군단, 동기훈련 앞두고 사상 안정 강화 강연회 진행
북한 폭풍군단(11군단)이 동기훈련을 앞두고 고위급 군관 대상 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회는 지난달 29일 군단 지휘부 정치부 주관으로, 총정치국 강연자료를 배포하며 열렸다. 군 내부에서 러시아 파병 군인 관련 소식이 돌면서 일부 동요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됐다. 강연회에서는 군인들의 사상적·심리적 동요를 차단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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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임가공 무역 재개, 단가 조정으로 활기 회복
품질 문제와 단가 갈등으로 주춤했던 북중 임가공 무역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한 달 최소 50만 위안(약 1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일부 북한 무역회사의 거래가 활발히 진행된다.북한 무역회사들은 중국에서 인조 눈썹, 수염, 가발 재료를 수입해 완제품으로 가공 후 중국에 수출한다.지난해 단가 인상 요구와 계약 불이행으로 북중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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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동기훈련 기간 급식 일시 개선, 병사들 만족
북한군이 12월 1일부터 동기훈련에 돌입하며 일부 부대에서 급식이 일시적으로 개선됐다.평산군 2군단 산하 부대에서는 병사들의 사기가 급식 개선과 함께 눈에 띄게 올랐다.평소 군대급식은 잡곡밥, 염장무, 건더기 없는 소금국 정도로 양이 부족하다.동기훈련을 앞두고 상부 지시로 영양가 높은 식사가 일부 제공되기 시작했다.제공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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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5MWe 원자로, 외관 개보수와 단열 공사 진행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 단지 5MWe 원자로와 주변 건물이 외벽과 지붕을 새로 개보수했다. 개보수 과정에서 열 방출을 차단하는 단열 외장재가 시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성 열적외선 자료에서는 원자로 가동 중임에도 건물 일대가 주변보다 낮은 온도로 감지됐다. 5MWe 원자로는 1980년대 중반 건설되어 노후화된 상태였으며,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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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간부 일가, 반동사상·간첩 혐의로 조사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한 간부 일가족이 반동사상문화 유포와 간첩 행위 혐의로 갑자기 사라졌다. 사건 발단은 중학생 조카가 검은색 SD카드를 소지하다 단속에 걸린 것이다. 조사 과정에서 간부가 지난 1년 반 동안 SD카드에 담긴 한국 콘텐츠 800여 개를 보고, 동료와 친지들에게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SD카드 외면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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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겨울철 맞아 중국산 의류 수입 확대
최근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 트럭에 다량의 겨울용 의류가 실리고 있으며, 의류 수입 비중이 증가했다.수입 품목에는 풀오버, 가디건, 울·캐시미어 니트, 오리·거위털 패딩, 경량 패딩 등이 포함됐다.일부 고가 의류, 예컨대 밍크코트도 북한 부유층을 중심으로 수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여성용 플리츠·펜슬·플레어 스커트와 원피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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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동군 병원 준공 사례로 ‘착공 당해 준공’ 선전 강화
북한이 올해 2월 착공한 강동군 병원이 약 9개월 만에 준공되자, 당 선전선동부가 이를 정책 성과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다.선전선동부는 ‘착공 당해 준공’을 구호로 내세우고, 강동군 병원 건설자 정신을 따라 배우는 집중학습을 지시했다.12월 첫째 주를 전국 모든 단위에서 강동군 병원 사례 학습 주간으로 설정했다.‘조선의 배짱,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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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민, 신뢰한 현지인에 돈 맡겼다 ‘막대한 피해’
최근 중국 지린성과 랴오닝성에서 탈북민들이 믿었던 현지인에게 맡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탈북민 여성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정식 취업이 어렵고, 중국인 남편의 생활비에 의존한다. 생활비가 부족하면 식당이나 농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송금하거나 생활비에 보태 쓴다. 은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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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촌 ‘이상촌’ 선전, 현실은 텅 빈 상업·복지시설
북한이 농촌에 살림집과 상업·복지시설을 건설하며 사회주의 이상촌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농촌 시설들은 인구가 적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평안북도 대관군 답풍리 상점은 2년 가까이 운영되었지만 대부분 진열대가 비어 있다. 주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없어 상점을 찾을 이유가 없다고 비판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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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년들 카드놀이 단속…“한 끼 식사비도 도박?”
최근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청년들이 한 집에 모여 한 끼 식사비 정도를 걸고 주패(카드)놀이를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당국은 이를 ‘사회주의 질서를 해치는 풍기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저녁, 무산광산 청년들이 카드놀이를 하던 중 지역 안전원이 현장을 발견하고 강하게 제재했다. 안전원은 술병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