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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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업계·시민 반발 거세
"16살이 되기 전까진 SNS를 사용할 수 없다." 호주에서 오는 10일부터 현지 시각 기준 16세 미만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된다. 적용 대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X 등 총 10개 플랫폼이다. 법을 위반할 경우 업체는 최대 478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다만 사용자에게는 별도의 처벌이나 불이익은 없다. 이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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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 의사당 인근 폭탄 설치 용의자 5년 만에 체포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인증 하루 전인 2021년 1월 5일, 미 의사당 인근 공화당과 민주당 청사에 폭탄을 설치했던 용의자가 5년 만에 체포됐다. FBI가 50만 달러, 우리 돈 약 7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에 나선 지 긴 시간이 흐른 뒤 이뤄진 성과다. 체포된 용의자는 버지니아주 출신의 30살 브라이언 콜 주니어로, 폭발물 사용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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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타이완 발언에 강경 대응…CCTV 풍자 애니메이션까지 공개
중국 관영 CCTV가 제작·발표한 애니메이션에서 넓은 늪지대에 한 펠리컨이 소란을 피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웃 새들이 항의하자 펠리컨은 든든한 뒷배가 있다며 큰소리를 친다. 애니메이션 속 펠리컨은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를, 그 뒤에 서 있는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때 하늘에서 새 똥이 떨어지자 펠리컨은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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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 정당했다는 기존 주장 재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1년을 맞아 변호인단을 통해 ‘12.3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계엄 선포 직후부터 줄곧 이어온 주장들이 다시 반복됐다.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국정 마비와 체제 전복 기도에 맞서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이행이었다”며, “주권 침탈의 위기를 직시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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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진화”… 양국, 정상회담 성과 이행 본격화
한미 양국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미 전략 포럼’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영상 축사로 지난 10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현재 구체적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특히 조인트 팩트시트와 공동 설명자료가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라고 평가하며, 한미 동맹이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층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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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자찬하며 한·일 언급…미국, 원전·조선 투자 확대 움직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관세 시행 이후 막대한 자금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 이전에는 동맹국들조차 미국의 이익을 침해했다며 한국과 일본을 직접 언급했다.이 자리에서 러트닉 상무장관은 한·일 양국의 투자금 일부를 활용해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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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약 밀수 의심 항공기 격추 주장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현재 격침할 선박을 찾지 못해 작전이 잠시 중단된 것일 뿐이며, 마약 밀수선을 대상으로 한 공격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 해군이 마약 의심 선박에 대한 2차 공격 과정에서 생존자를 사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는 해당 작전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한 2차 공격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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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고위급 협의 워싱턴 개최…원전·조선·핵추진잠수함 협력 본격화
지난 10월 경주 한미 정상회담과 11월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 시트) 발표 이후,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다.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주요 분야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분야별 실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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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평화안 추가 협상 시작 예정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에 대한 추가 협상을 시작했다.양측이 지난달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입장이 반영된 평화 계획 수정안을 마련한 지 일주일 만이다.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수정안의 세부 사항과 최종적인 절차, 문구 조정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측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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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첫 해외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완료
교황 레오 14세가 현지 시각 27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공항에 도착했다.지난 5월 즉위 후 첫 해외 순방이다.첫 방문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튀르키예.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난 레오 14세는 "국제 사회의 갈등 수준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확고한 의지와 결의로 대화를 이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