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세계 최초 탄소중립 도시 ‘마스다르 시티’, 사막 위 실험이 현실이 되다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설 중인 도시,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지상 7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기단 위에 도시 전체가 조성돼 있다. 건물들은 대부분 6층 이하의 낮은 구조로 설계됐으며, 벽면은 물결 모양이거나 대각선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러한 구조는 자연스럽게 그늘을 형성해 도...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서 세스나 전세기 추락
전세기가 활주로에 내려앉는 순간 불길과 화염이 치솟는다.현지 시각 18일 오전,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한 소형 공항에서 세스나 C550 기종의 전세기가 추락했다.이 전세기는 이날 오전 10시쯤 해당 공항에서 이륙한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다시 돌아와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충돌한 것으로 전해진다.목격자들은 착...
-
중국 최남단 하이난섬, 무관세 자유무역지대로 도약
사시사철 온난한 기후로 휴양지로 이름 높은 중국 최남단 하이난섬이 섬 전체를 자유무역지대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 면적의 약 18배에 달하는 하이난섬 전역은 독립적인 특별세관 구역으로 지정돼 무관세 수입이 가능한 자유무역지대로 재탄생했다. 전체 수입 품목 가운데 약 74%에 해당하는 6,600여 ...
-
중국 배우 장이양 사망 1년…강력 범죄 전말 재조명
중국 배우 장이양이 사망한 지 1년이 지나며 그의 범죄 전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이양은 지난해 12월, 미성년자였던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고 판결 당일 형이 집행됐다. 재판부는 장기간의 통제와 폭력, 범행 수법의 잔혹성을 들어 최고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사건은 올해 ...
-
베네수엘라, 미 제재 강화에 반발…“미국이 석유 훔치려 한다”
베네수엘라가 미국을 향해 자국 석유를 훔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에 오른 유조선의 베네수엘라 출입을 전면 봉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대응이다.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도 성명을 통해 에너지 주권 수호와 해상 운영 보호에 대한...
-
EU, 2035년 내연차 퇴출 방침 후퇴…신차 탄소 감축 목표 90%로 낮춰
쉴 새 없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온 유럽연합(EU)이 기존 방침에서 한발 물러섰다. EU는 2035년까지 신차의 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90%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35년 이후 전기차만 판매하도록 하겠다는 기존 계획도 사실상 철회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일부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
미국 10월 고용 10만 건 이상 감소…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미국의 10월 일자리가 10만 건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연방 공무원 약 16만 명의 일시 퇴직이 반영된 결과다. 11월 일자리는 6만 4천 건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11월 실업률은 4.6%로, 2021년 9월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실업률 4%대는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
-
와일스 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와 유사한 성격” 발언 파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현지 시각 16일 공개된 월간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했다.알코올 중독자들의 경우 술을 마실 때 이러한 성향이 과장돼 나타난다고...
-
칠레 대선 결선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승리…우파 정권 출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칠레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결선 투표에서 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좌파 집권당의 지지를 받은 공산당 후보를 큰 표 차로 제쳤다. 카스트는 선거 기간 범죄 소탕과 불법 이민자 추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같은 강경한 메시지로 인해 ‘칠레의 트럼프’로 불리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카스트의 극...
-
일본서 ‘상속인 없는 유산’ 급증…지난해 국고 귀속 1,291억 엔
법정 상속인이 없는 올해 75세의 일본 남성이 있다. 자녀는 없고, 함께 서점을 운영해 온 아내는 먼저 세상을 떠났다. 유일한 혈육이던 남동생도 오래전에 숨졌으며, 동생 역시 자녀가 없다. 이 남성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사망할 경우, 그의 재산은 전액 국고에 귀속된다. 이처럼 일본에서 상속인이 없어 국고로 넘어간 유산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