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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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이드 사망' 시위서 무릎꿇은 경찰들
백인 경찰관의 과잉진압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이른바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반(反)인종차별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시위대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경찰도 이 시위에 뜻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미 CNN방송은 2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여러 미국의 도시에서 기도와 포옹 등을 통해 시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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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천안문시위 기념집회' 30년만에 첫 금지
홍콩 경찰이 오는 4일로 예정된 티엔안먼(천안문) 민주화 시위 희생자 추도 집회를 30년 만에 처음으로 불허했다. 경찰은 불허 사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통과된 '홍콩 보안법'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홍콩 경찰은 1일 집회 주최 측에 집회를 불허한다는 통지문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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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시관 "조지 플루이드, 경찰 압박에 심장 정지…살인"
미국에서 체포 과정에서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부검을 한 검시관이 그의 사인을 목 압박에 의한 심정지로 결론내렸다. 경찰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이다.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플로이드의 사인이 "경찰관의 제압과 억압, 목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폐 기능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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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 속 파티갔다 코로나 감염 벨기에 왕자..."깊이 반성하고 있다"
봉쇄령 와중 파티에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벨기에 왕자가 31일(현지시간)공식 사과했다.필리프 벨기에 국왕의 조카이자 벨기에 왕위 계승 서열 10위인 요아힘 왕자는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여행 기간 동안 방역조치를 존중하지 않은 점에 대해 사죄한다”며 “내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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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민간 유인우주선, 우주 안착...우주 민간 시대 개막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31일(현지시간)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며 민간 우주 탐사의 시대를 열었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민간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 엑스'가 개발한 첫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수동 조정없이 매끄럽게 ISS에 자동 도킹에 성공했다.크루 드래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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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사태로 휴직자 600만명 육박해...사상 최다 기록
일본의 4월 휴직자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600만 명에 육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일본 총무성은 어제 4월 휴직자가 597만 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휴직자 급증에 대해 '리먼 쇼크' 즉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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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 보안법 처리 강행에 "특별지위 철폐하겠다"
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를 강행한 것에 대해,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철폐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는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은 중국이 홍콩의 자치권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말했다.양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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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가혹 행위로 흑인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폭동·약탈로 번져
미국의 한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사건에 대한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폭동과 유혈 사태로 이어졌다.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틀째 벌어졌다. 시위대는 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하고 돌과 유리병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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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군 관련 中유학생 3천명 추방 검토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놓고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중국인 유학생·연구원 등 3천명에 대해 비자 취소를 통해 사실상 추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 시각)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NYT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대학원생 가운데 중국 내 대학과 관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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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늘 홍콩보안법 표결 강행...美, 홍콩 특별지위 '박탈' 초강수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위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마지막 날인 28일(현지시간) 표결을 강행한다.미국은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과 홍콩자치권 조사 등 초강수 카드까지 거론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지만, 중국 전인대 표결은 부결된 경우가 없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될 것이 유력하다.이에 따라 미중 갈등의 전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