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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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초판본, 1천5백만 달러 낙찰…만화책 경매 사상 최고가
1938년에 발간된 슈퍼맨 코믹스 초판본이 최근 미국의 한 만화 전문 경매에서 1천5백만 달러에 낙찰됐다. 우리 돈으로 약 219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만화책 경매 역사상 역대 최고가 기록이다. 해당 만화책의 출시 당시 가격은 10센트로, 현재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약 3천200원 수준이다. 이 초판본은 슈퍼맨이 최초로 등장한 작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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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대지진 우려 속 재건축 속도전…노후 건물 철거 잇따라
대형 굴착기가 5층짜리 주거 건물을 허물고 있다. 해당 건물은 대규모 지진 발생 시 붕괴 가능성이 높다는 안전 진단을 받아 철거 대상이 됐다. 바로 뒤에 위치한 건물 역시 철거를 앞두고 있다. 건물 하부에는 주먹 크기의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다. 이는 콘크리트 내부 강도와 철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안전 진단의 흔적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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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산 원유 구매국 제재 추진…인도 긴장 고조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최대 5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제재 법안을 마련하면서 인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이 법안은 러시아 원유 수입국을 제재 대상으로 삼으며, 인도와 중국이 주요 타깃으로 거론된다.법안을 주도한 미 상원의원은 해당 조치가 러시아의 전쟁 수행을 지원하는 국가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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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대만 해협 긴장 고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군사 작전이 국제 안보 질서를 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중국 정부는 국제법 위반이라 비판했지만, 중국 내 일부 여론은 이를 대만 공격의 명분으로 해석하며 호응하는 분위기다.중국 SNS에서는 미국의 군사 행동을 대만 문제에 대입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확산됐다.전문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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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포함 66개 국제기구 탈퇴 결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관 31곳을 포함해 모두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탈퇴 대상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걸림돌로 지목돼 온 유엔 경제사회국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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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민들, 트랙터 몰고 파리 진입…EU-메르코수르 FTA 반대 시위 격화
트랙터 십여 대가 프랑스 파리 한복판의 개선문을 둘러쌌다. 프랑스 의회 건물과 에펠탑 주변 도로도 트랙터들로 봉쇄됐다.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프랑스 농민들이 현지 시각 8일 트랙터를 몰고 수도 파리로 진입했다. 파리 진입로까지 들어온 트랙터 약 100대 가운데 20여 대가 새벽 시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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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북한 제재 회피 통로 의혹…나토 동맹 신뢰 흔들리나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가 북한의 무기 개발과 제재 회피를 묵인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안보 전문가 셰이 갈은 튀르키예가 북한 활동에 ‘마찰 없는 환경’을 제공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튀르키예 법정에서는 북한 군 고위 인사가 특별 비자로 입국했다는 증언도 나왔다.항만과 자유무역지대가 북한의 불법 환적과 자금 흐름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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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 상공 뒤덮은 대공포화…미·베네수엘라 2차 충돌 우려
미 특수부대에 의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이 생포된 지 나흘 만에 베네수엘라 정세가 다시 급격히 악화됐다.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상공에서 대공포화가 포착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미군 무인 정찰 활동에 대응한 방공 사격으로 추정되지만, 지상에서는 대통령궁 인근 시가전도 발생했다.정체불명의 무장 세력이 대통령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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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린란드 압박 수위 높여…나토 균열 우려 확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덴마크 측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의 주제는 이른바 ‘그린란드 매입’ 문제다. 루비오 장관은 다만 논의가 그린란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전제를 달았다. 그는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적 수단도 선택지에 포함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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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단속 과정서 총격…미니애폴리스서 30대 여성 사망
경광등을 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차량 앞에 SUV 한 대가 멈춰 섰다. 단속요원이 차량에 다가가 운전석 문을 열려 하자, SUV는 후진하다가 방향을 틀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단속요원이 SUV 운전석을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 총격을 받은 차량은 도로변으로 돌진해 충돌했다. 이 총격으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37살 여성이 숨졌다. 사망한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