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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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진화장비 불에 녹아내린 안전모
지난달 산불에 휩싸여 4명이 숨진 경남 산청의 구곡산 급경사지, 당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진화대원 5명도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진화대원들이 착용한 안전모 사진이다.불에 그을려 여기저기 쪼그라들었고, 일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다.방염 기능이 없는 '건설 작업용 안전모'다.안전화도 일반 등산화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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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하는 장면을 찍고 싶다고 요구하던 남편, 아내 알몸 몰카 수두룩
결혼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A씨, 결혼 후 남편이 "이제 부부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냐"며 무리한 요구를 해오기 시작했다. 연애 때는 아무 얘기도 없던 남편이 이제는 "부부 생활을 잘하려면 서로 자극적인 거, 하고 싶은 거 다 공유하면서 잘 맞춰나가야 사이가 좋아진다"고 주장했다.문제는 휴가지에서 발생했다. A 씨는 "호텔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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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가안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일상생활과 재산상 피해까지
수도권 전철 1호선, 청산역.개통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주변은 허허벌판이나 진배없다.근처에 탄약고가 있는데, 탄약고 주변 600여 m는 개발 자체가 어렵다.낡은 집을 새로 지으려고 해도 군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마을 바로 옆에 자리잡은 사격장, 주민들에게 불안은 일상이다.사흘에 한 번꼴로 포 사격훈련을 하는 다락대 사격장 인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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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주민들은 잿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안간힘
순식간에 휩쓸고 간 화마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바닷가 마을, 아직도 코끝을 찌르는 매캐한 냄새를 견디며 주민들은 갓 따온 미역을 말린다.산불이 나면서 중단됐던 미역 손질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예년 같으면 대게와 가자미 철을 맞아 북적일 항구, 지금은 점심시간에도 한산하기만 하다.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단체 예약은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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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 "남친 있냐" 女지원자 술자리 면접
제보자 A씨는 더본코리아 소속 임원 B씨가 자신을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로부터 2차 면접이라는 연락을 받고 술자리에 참석했는데, B씨는 술을 권하고 사적 질문을 이어갔다.B씨는 "난 아내가 도망가서 이혼했다, 남자친구 있나? 없어야 하는데" 등 술자리 내내 사적 발언을 이어갔다.A씨는 최종 합격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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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동호 EBS 신임 사장의 임명 효력 정지
신동호 EBS 신임사장의 임명 효력이 정지됐다.서울행정법원은 김유열 전 EBS 사장이 제기한 신 사장의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지난달 26일 이른바 '2인 체제 방통위'에서 임명을 강행한 지 열흘 여 만이다.당시 김 전 사장은 '2인 방통위 의결'로 임명된 신 사장의 임명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고, 이 소송 결과 전까지 신 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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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본과생 많이 돌아오고 있다' 수업 정상화 기대
의대생 대부분이 복학 등록을 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수업 거부는 여전하다.수업 참가율은 15% 정도에 그치고 있다.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건인 수업 정상화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하지만 이번 주부터는 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업 복귀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교육부 관계자는 "병원 실습을 이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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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결론을 작성하는 데 마지막까지 고심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1조 1항으로 시작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 결론.5쪽 분량의 결론 마지막에는 우리 헌법 전문의 유일한 주어 '대한국민'이 자리했다.헌법재판관들이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이 3,800자 분량의 결론 부분이었다.사회 통합과 헌정 질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공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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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한 대가 추락, 70대 조종사 사망
어제 오후 대구 북구의 한 저수지 인근 산에서 불이 나 헬기 5대가 투입됐다.큰불은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진화 과정에서 헬기 한 대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산불 발화 지점과 100m가량 떨어진 한 경작지에 추락했는데, 당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목격자들은 산불 현장으로 향하던 헬기가 갑자기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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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당일 , 헌법재판소 인근 긴장감 맴돌
헌법재판소 정문 앞은 바리케이드로 막혀있다.경찰이 차벽으로 헌재 앞 도로도 막아놔, 차량 통행은 물론 시민들도 오갈 수 없는 상황이다.그야말로 헌재 앞과 반경 150미터를 비워버리는 '진공 상태'를 만든 것이다.그러다보니 이곳을 지나는 차와 사람들로 가득했어야 할 출근시간이지만, 이곳은 적막함 속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저희 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