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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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강남 한복판 위장 시술소 적발
미용 기기와 원장실까지 갖춘 한 시술소에서 손님이 현금 다발을 건네자 흰색 가운을 입은 남성이 주사를 놓는다. 그러나 투약 직후 손님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팔을 떨거나 “한 대만 더 놔달라”고 애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이 맞은 약물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다. 가운을 입고 시술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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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본격화…충북대 등 지방 의대 교육 여건 부담 커져
2년 전 의대 정원 증원 폭이 가장 컸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현재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다가 복귀한 24학번과 25학번 학생들이 동시에 수업을 듣고 있다. 강의실과 교수 인력이 부족한 데다 시설 확충 역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추가 정원까지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정부는 교육 여건을 고려해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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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정보사·국정원 등 18곳 압수수색…북한 무인기 침투 수사 확대
군경합동조사팀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곳은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가정보원 등 모두 18곳이다.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후 국가기관을 상대로 한 첫 압수수색이다. 조사팀은 대학원생 오 모 씨 등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는 과정에서 국군정보사 등 군 관계자들이 개입한 정황을 수사해 왔으며, 최근 추가 단서를 포착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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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발언 논란, 이주여성 인권과 정책 구조 다시 주목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의 외국인 여성 관련 발언을 계기로 이주여성을 둘러싼 인권 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해당 발언 이후 여성단체와 외교 공관의 비판이 이어졌고, 당사자와 전남도는 사과 입장을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상당수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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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불, 주불 진화 뒤 재발화…송전선로 인근 화재 원인 조사
소방헬기 수십 대가 쉴 새 없이 물을 길어 불이 난 산에 투하한다. 지난 주말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국가동원령 발령 끝에 약 20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 그러나 건조한 대기와 강풍의 영향으로 2시간 만에 재발화하며 진화 작업에 다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산불 현장의 주불은 진화됐지만, 곳곳에 남은 잔불로 인해 헬기들이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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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위 라텍스 매트리스 사용 ‘위험’…화재 가능성 확인
라텍스 매트리스가 뼈대만 남은 채 시커멓게 녹아내렸다. 전기장판 위에 깔아 사용하다 불이 붙은 것이다. 라텍스는 고무 성분으로 열전도율은 낮지만, 한 번 흡수한 열을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내부에 가두는 성질이 매우 강하다. 실제로 어느 정도 위험한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실험을 진행했다.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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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강풍에 제주 하늘길 대혼란
비행기가 이착륙해야 할 시간대에 활주로 위에는 제설차만 분주히 오갔다. 계속 내리는 눈으로 제설 작업을 반복했지만 눈은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서는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며 활주로 운영이 한동안 중단됐다. 활주로가 다시 운영을 재개한 것은 약 5시간 뒤인 오전 11시쯤이다. 이로 인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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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 핵심 인물들 오늘 1심 선고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집사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와 김예성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와 형사합의26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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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재판 잇단 무죄…윤 전 대통령·오세훈 재판 영향 주목
2024년 말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여론조사 조작 등 의혹이 이어지자 윤 전 대통령은 사과했지만, 이후 탄핵 국면을 거치며 김건희 여사와 함께 수사를 받게 됐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 씨로부터 50여 차례에 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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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일가족 흉기 피습…중학생 가해자 검거
아파트 단지에 경찰차 2대가 세워져 있고, 그 사이로 구급대원이 이동식 들것을 이용해 환자를 긴급 이송한다. 또 다른 구급차는 환자를 태운 채 급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병원으로 옮겨진 응급환자는 모두 3명이다. 한집에 살던 40대 어머니와 10대 딸 2명으로, 모두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다. 사건은 이날 오전 9시쯤 피해자들의 자택에서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