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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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값 천차만별에 불만 확산…정부, 정장형 교복 폐지 권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의 교복을 구매한 학부모가 예상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교육청이 지원하는 입학 준비금이 정장형 교복에만 사용 가능해 체육복과 생활복 등은 별도로 구매해야 했기 때문이다.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장형 교복은 학생들로부터 외면받는 실정이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체육복이나 생활복 차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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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명품 가방 리폼, 상표권 침해 아니다”
오래 사용해 낡은 고가 브랜드 가방도 장인의 손을 거치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제품을 활용해 모양과 크기를 완전히 바꾸는 이른바 ‘리폼’ 작업이다. 그러나 2022년 루이비통 측은 이 같은 리폼이 자사 상표권을 침해한다며 수선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허가 없이 루이비통 로고 등을 사용해 새로운 제품을 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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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 모 씨, 추가 범행 정황 포착
홀로 모텔을 나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여성은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김 모 씨다. 김 씨는 모텔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모두 3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숨졌고, 1명은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다. 김 씨는 이 3명에게만 약물 음료를 건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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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전함에 숨긴 필로폰 6그램…‘마약 드라퍼’ 공무원 구속 기소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약을 숨겨 전달하던 이른바 ‘마약 드라퍼’ 일당이 적발됐다. 어두운 밤, 주차장 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인물이 차량 사이로 이동해 또 다른 인물을 만난 뒤 불빛을 비추며 무언가를 확인한다. 이후 두 사람은 차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들이 향한 곳은 분전함과 열량계, 소방호스함이다. 마약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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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마아파트 화재…10대 딸 숨지고 어머니·동생 부상
새빨간 불길이 창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솟구쳤다. 24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아파트 8층 세대다. 불길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10대 딸이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0대 어머니는 화상을 입었고, 둘째 딸도 연기를 흡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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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1심 징역 6년…“통일교 청탁·금품 김건희에 전달”
통일교와 김건희 여사를 잇는 ‘청탁 통로’로 지목돼 온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전 씨가 김 여사에게 통일교 측의 청탁과 금품을 모두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특검이 구형한 징역 5년보다 높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802만 원 상당의 샤넬백은 물론, 두 번째로 전달된 1,271만 원 상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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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밤 길에 쓰러진 어르신에게 생긴 일!
[뉴스21일간=김태인 ]최병호 반구1동 자율방범대원이 차가운 겨울밤 길거리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한 뒤 경찰관과 협력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따뜻한 미담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월 24일 자정 무렵, 중구 라-선거구 예비후보이자 반구1동 자율방범대원인 최병호 씨는 귀가 중 차가운 길바닥에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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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패산터널서 발견된 금팔찌, 원주인 확인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터널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금 100돈짜리 팔찌의 소유주가 확인됐다.팔찌는 지난해 12월 통신 장비 점검 중이던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시가 약 1억 원 상당의 고가 물품으로, 경찰은 분실 신고 내역과 범죄 연관성 등을 폭넓게 조사했다.이후 한 남성이 운전 중 팔찌를 분실했다며 소유를 주장했고, 각인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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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47억 원 가로채
책상마다 모니터와 태블릿 PC가 늘어선 이곳은 필리핀 마닐라에 차려진 보이스피싱 조직의 콜센터다. 이들은 2019년부터 마닐라와 중국 위해시에 콜센터를 운영하며 은행 직원을 사칭했다. 기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챘다. 특히 빚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들에게 접근해 해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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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속 새벽 산불…3만8천㎡ 태우고 12시간 만에 진화
새벽 2시께 캄캄한 산자락 사이로 불길이 치솟았다. 자욱한 연기는 인근 민가를 뒤덮었다.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은 마을 인근까지 빠르게 확산됐다. 주민 50여 명은 인근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해 밤새 불안에 떨어야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산불로 산림 3만8천여㎡가 소실됐으며, 불은 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