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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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디지털 장비 벽을 넘어서는 어르신들
앱으로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70대 어르신이 5분 거리 마트로 부지런히 아이스크림을 가지러 간다.동네 배달을 시작한지 두 달, 벌이는 한달 용돈 정도지만 만족은 크다.은퇴를 해도 계속 일하길 원하는 고령층은 늘어나고, 연령도 높아졌지만, 이제는 업무에 꼭 필요하게 된 앱이나 키오스크 등은 그야말로 '장벽'이다.이른바 '디지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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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 인천국제공항에서 활주로 복구 훈련 진행돼···
공항 상공에 나타난 쓰레기 풍선.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풍선은 활주로 위로 떨어지고, 활주로엔 폭 10미터가 넘는 폭파구가 생겨났다.가장 먼저 출동하는 건 공항 소방대.불이 꺼진 뒤에는 폭발물 처리반, EOD가 투입돼 추가 폭발 여부를 확인한다.덤프트럭과 굴삭기로 폭파구가 메워지는 동안, 한쪽에서는 활주로 복구대가 금속 판들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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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인기 사라지면서 폐업하는 가게들 늘어나···
간판은 '탕후루' 매장이지만, 이불이 잔뜩 쌓여있다.지난해 말 문을 연 탕후루 가게가 반년 만에 폐업하고, 그 자리에 임시로 이불 매장이 들어섰다.전국을 휩쓸었던 탕후루의 인기는 어느새 시들해지고 매장 수도, 매출도 줄고 있다.KBS가 상권 분석 업체 오픈업과 함께 한 탕후루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 카드 매출을 분석했다.인기 정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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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신속한 추진 강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의 한 매입임대주택을 찾았다.LH가 민간 건설 회사로부터 신축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주택이다.LH는 이런 매입임대주택을 올해 5만 가구 이상, 내년까지 11만 가구 공급할 계획이다.최 부총리와 박 장관은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공사 현장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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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조등용 램프 절반 이상이 불량인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용 할로겐 램프 제품의 밝기를 측정했다.실험실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정상 제품과 달리, 문제 제품에선 사람의 상반신 정도만 겨우 식별할 수 있다.이렇게 어두운 전조등을 사용하면 야간 운전 시 주변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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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이어 알렛츠도 미정산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전자상거래 업체 알렛츠 본사다.평일 업무 시간인데도 사무실은 텅 비어 있고 인기척을 느낄 수 없다.지난 16일, 돌연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데 이어, 모든 직원들이 퇴사 처리됐다.미정산 금액만 수백억 원대로 추산되는 상황, 갑작스런 폐업 소식에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한 입점 업체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알렛츠 운영사인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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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대출' 소액생계비 대출 신청자가 꾸준히 몰리고 있어···
맞벌이 부부인 이 50대 여성은 몇백만 원이 급해 소액생계비 대출 창구를 찾았다.많아야 100만 원, 연이율 9에서 15%대로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가 제도 시행 1년여 만에 27만 명을 넘어섰다.지난해 지원 목표 금액인 천억 원을 거의 소진한 데 이어 올해도 벌써 6백억 넘게 빌려줬다.길어진 고금리와 더딘 내수 회복 속에 서민 급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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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티메프' 사태 '알렛츠'···미정산, 환불 지연 사태 발생
가전과 가구, 명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인 알렛츠.지난 금요일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왔다.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8월 3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것이다.피해는 고스란히 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돌아갔다.한 업체는 지난달 미정산금만 5억여원으로 총 7억 원 넘는 돈을 받지 못했다.'티메프 사태'로 이미 3억 원을 정산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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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분야, 이제 목표는 생존과 추격이 아닌 초격차 유지에 맞춰지고 있어···
부산항에 내리는 이른바 보따리상들.눈에 띄는 건 '코끼리 밥통'으로 불리던, 일본제 전기밥솥이다.전국 곳곳에 있던 이른바 '깡통시장'에서 인기있던 제품도 주로 일본 제품이었다.우리보다 기술 수준이 앞서 있었던 일본.대표적인 게 이 세탁기 그리고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이다.초기엔 일본 기업의 기술로, 일본 기업의 OEM 제품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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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면서 먹기 편하게 맞춘 미니 제품···시장은 작지 않아
여름 대표 과일 수박. 큰 게 좋다는 건 옛말이다.무겁고 큰 수박 대신 작은 수박을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한 대형마트 집계 결과 수박 매출 가운데 5kg 이 안 되는 소형 수박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올해는 처음으로 5kg 미만 수박 비중이 9kg 이상 큰 수박을 추월했다.과일을 손질해 조금씩 파는 소포장도 인기다.과일 속살만 남긴 이른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