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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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여러 탈세 혐의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스위스 계좌 포착
지난해 11월 시작된 CJ그룹 특별세무조사.일명 '재계 저승사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고 있다.그룹 주력인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여러 계열사를 고강도 조사 중인데, 탈세 혐의 목록엔 이재현 회장 개인도 포함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국세청은 스위스 UBS은행에 개설됐던 계좌 3개에 주목하고 있다.세 계좌 모두 이 회장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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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의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착륙 유도시설, 로컬라이저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 또 해명
로컬라이저 둔덕 관련 핵심 쟁점은 해당 시설이 활주로의 종단 안전구역 안에 포함되느냐다.포함되면 국토부 고시에 따라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지금까지 국토부는 로컬라이저가 종단 안전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단단한 콘크리트 둔덕이 규정상 문제없다고 밝혀왔다.이번에는 미국항공청, FAA의 규정을 들고 나왔다.미국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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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전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와 여당이 추진
올해 설 연휴는 1월 28일부터 30일.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다.월요일 27일이 샌드위치처럼 끼어있는데,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주말부터 엿새 간 쉴 수 있다.정부와 여당은 오늘(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정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여당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31일도 휴가를 내면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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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실적 기록
화장품 업계의 최강국, 프랑스에서도 이제 화장품 쇼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정도다.K-뷰티의 달라진 위상은 수출액으로 확인된다.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코로나19 유행기인 2021년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2022년부터 다시 늘어 지난해에는 102억 달러, 우리 돈 15조 원 가까운 액수를 기록했다.사상 최대 실적이다.수출국 가운데는 중국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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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위원회의 독립성을 놓고 논란
제주항공 참사 조사를 전담하는 기구는 국토교통부 소속 기관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다.장만희 전 국토부 항공교통본부장이 위원장,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이외에 항공분과 비상임위원이 네 명 더 있지만, 실제 현장 조사는 위원회 소속 공무원인 항공사고 조사관들이 수행한다.항공철도사고조사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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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명이 숨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남은 건 원인 조사
이번 참사의 1차 원인으로 꼽힌 새 떼와의 충돌 장면으로 추정된다.조류 충돌로 최초 착륙에 실패하자 사고기는 당초 착륙하려던 활주로의 역방향으로 급하게 동체착륙을 시도했다.랜딩기어도 내리지 못했는데, 유사시 랜딩기어를 내릴 수 있는 수동 장치조차 작동하지 않은 건 이례적이다.전문가들은 양쪽 엔진이 모두 고장 나, 랜딩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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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적률'을 사고파는 거래제를 추진
용적률 거래.한 부지에서 덜 쓰고 남은 용적률을 인근 부지가 사 와서, 층수를 높게 올리는 방식이다.한국도 2016년 비슷한 '결합건축제도'를 도입했다.용적률이 각각 500%인 두 부지가 협정을 맺으면, 용적률 1,000% 한도에서 유연하게 나눠 쓸 수 있다.하지만, 거의 사문화됐다.상업지역, 역세권개발구역 등이어야 하고, 부지 간 거리가 1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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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토부는 조사 중이라는 답변을 반복하고 있고, 소속, 산하 기관끼리는 서로 책임 공방
0여 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받치고 있는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 시설은 2007년 개항 때 만들어졌다.이후 개량공사 때 바로잡을 기회가 있긴 했다.2020년 한국공항공사의 개량공사 발주서, 안테나와 철탑, 기초대 등을 설계할 땐 부서지기 쉽도록 고려하라고 했다.하지만, 2023년 개량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 둔덕 위에 오히려 30cm 두께의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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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단 목소리가 높은데, 최근 환율 급등세 때문에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기도 쉽지 않아
상반기 소비 촉진을 위해 소득공제도 확대한다.지난해 상반기보다 5% 이상 더 쓰면, 더 쓴 비용의 20%를 소득공제 해준다.지난해 상반기에 천만 원, 올 상반기에 천2백만 원을 썼다면, 5% 기준선을 초과하는 150만 원의 20%, 즉 30만 원을 소득공제 해준다.재정을 상반기에 몰아 쓰면 당장은 좋지만, 예산 총액이 늘지 않는 한 하반기 재정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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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지난해보다 불안하다는 전망
한 남성이 오픈 AI의 챗GPT 도움을 받으며 수학 문제를 푼다.이런 챗GPT의 서버에 쓰이는 인공지능 가속기에는 고성능의 고대역폭 메모리가 담겼다.인공지능 열풍이 불면서 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부쩍 늘었는데, SK 하이닉스가 선제 대응에 성공하며 이 분야 선두를 점하고 있다.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 지난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