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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 차려진 ‘팀 코리아 밥상’…선수들 체력 책임진다
매콤한 제육볶음이 입맛을 돋우고, 고소한 기름 냄새 속에서 전을 부치는 손길이 분주하다. 서울의 여느 구내식당을 연상케 하지만, 이곳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마련된 팀 코리아 급식지원센터다. 하루 두 끼씩 우리 선수들의 점심과 저녁을 책임지는 이곳은 또 하나의 국가대표로 불린다.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진천선수촌에서 먹던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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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신발 벗겨진 채 수비…소노 이기디우스, 헌신으로 코트를 채우다
코트 구석에는 벗겨진 한쪽 신발이 놓여 있었지만, 이기디우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수비에 나섰다. 양발의 균형이 맞지 않아 불편한 상황에서도 이기디우스는 한동안 그대로 코트를 누볐다. 경기를 대하는 그의 마음가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플레이 스타일에서도 희생적인 태도는 분명하게 드러난다. 스크린으로 이정현의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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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공세 본격화…BYD 저가 전략에 국내 시장 흔들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국내 시장에 소형 전기차를 출시했다. 출시 가격은 2천4백50만 원이다. 비슷한 사양의 현대차·기아 전기차보다 수백만 원 저렴하며,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 차이는 더욱 줄어든다. 지난해 1월 한국 승용차 시장에 공식 진출한 BYD는 첫해 판매 실적이 6천 대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에는 1,347대를 판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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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연휴 이틀 전 오전 가장 혼잡…귀경길은 설 당일 오후 ‘최고조’
이번 설 명절 고향으로 향하는 길은 설 이틀 전인 15일 일요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3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설과 비교해 10분에서 15분가량 더 걸리는 수준이다. 귀경길은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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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의 중단…지방선거 이후 재추진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 20여 일 전 합당을 제안했던 정청래 대표가 직접 결론을 밝혔다. 민주당은 당장의 합당 논의는 멈추되, 지방선거 이후 다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연대와 통합’을 언급하며, 6·3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를 추진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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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윤 어게인’과 거리두기…강성 지지층과 미묘한 균열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을 대변해 온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른바 ‘윤 어게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 역시 ‘윤 어게인’에 대한 입장은 더 이상 묻지 말고 선거부터 생각하자고 말했다. 외연 확장을 위해 ‘윤 어게인’으로 대표되는 강성 지지층과 전략적 거리두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지도부의 이 같은 태도 변화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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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본격화…충북대 등 지방 의대 교육 여건 부담 커져
2년 전 의대 정원 증원 폭이 가장 컸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현재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다가 복귀한 24학번과 25학번 학생들이 동시에 수업을 듣고 있다. 강의실과 교수 인력이 부족한 데다 시설 확충 역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추가 정원까지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정부는 교육 여건을 고려해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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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정보사·국정원 등 18곳 압수수색…북한 무인기 침투 수사 확대
군경합동조사팀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곳은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가정보원 등 모두 18곳이다.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후 국가기관을 상대로 한 첫 압수수색이다. 조사팀은 대학원생 오 모 씨 등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는 과정에서 국군정보사 등 군 관계자들이 개입한 정황을 수사해 왔으며, 최근 추가 단서를 포착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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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군사적 옵션 배제 안 해”…핵 협상 앞두고 압박 수위 높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음 주 미국과 이란 간 2차 핵 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합의에 도달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지난번처럼 매우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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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동부서 현금 수송차 폭파 강도 시도…용의자 2명 체포
이탈리아 남동쪽 지역의 편도 2차선 국도에서 승용차 여러 대가 도로를 가로막는 사건이 발생했다.복면을 쓰고 소총으로 무장한 남성들이 차량에서 내려 뒤따르던 차량으로 접근했다. 이어 뒤쪽에 있던 차량에서 폭발이 발생하며 차량의 뒷문과 지붕이 뜯겨 나갔다. 주변 도로는 순식간에 희뿌연 연기로 뒤덮였다.복면 강도들은 현금 수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