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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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 지속…도로 빙판·해상 풍랑 주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가 이어진다. 어제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에 빙판과 살얼음이 형성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 아래로 떨어졌으며, 낮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6도, 대구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주말인 내일은 추위가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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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한파 속 폭설, K리그 경기 취소
오후 내내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눈이 쉴 새 없이 내리기 시작했다. 산책길은 물론 우산과 모자 위에도 금세 눈이 쌓였다. 어제 서울에 내린 첫눈은 예년보다 2주가량 늦게 찾아왔지만,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렸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지나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화된 영향이다. 당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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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정관장 꺾고 3연승…꼴찌 탈출 성공
1라운드 첫 대결에서 풀 세트 끝에 정관장에 아쉽게 패했던 기업은행이 3연승 도전 과정에서 다시 정관장을 만나 의욕을 불태웠다. 경기 초반 리베로 임명옥이 그림 같은 디그로 연이어 득점을 이끌어 내며 기업은행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블록을 더한 기업은행의 수비도 돋보였다. 2세트에서는 최근 부진했던 아시아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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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프로축구 부천 경기 취소
거센 눈발이 휘날린 이곳은 모스크바가 아닌 대한민국 부천이다. 녹색 빛이던 그라운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순식간에 하얀 도화지처럼 변했다. 경기 전 급히 제설 작업에 나섰지만, 수북이 쌓인 눈을 모두 치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라인만 겨우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눈을 걷어냈고, 눈에 잘 띄는 붉은색 공도 준비했다. 7시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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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지식산업센터, 분양받아도 입주 못하는 기업 속출
지난 9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오산의 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들의 입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김현상 씨는 분양을 받았음에도 석 달째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계약 당시 분양가의 90%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대출 한도가 실제로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지식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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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회원탈퇴 ‘미로 절차’ 논란…정부, 긴급 조사 착수
쿠팡 회원 탈퇴를 위해 앱에 접속하니 절차는 그야말로 ‘미로’에 가깝다. 어렵게 탈퇴 메뉴에 도달해도 앱에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며 PC 버전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한다. PC 버전에서도 본인 인증과 이용 내역 확인을 거쳐야 하며, 선택형·서술형 설문까지 모두 응답해야 비로소 탈퇴 신청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유료 서비스인 ‘와우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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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년 65세 연장 중재안 제시…노사·청년층 설득이 관건
현재 60살인 정년을 65살까지 늘리는 법안을 올해 안에 발의하겠다고 밝힌 민주당이 노사 간 갈등이 이어지자 정년 연장 특위를 통해 ‘세 가지 중재안’을 제시했다.1안은 2028년부터 2년마다 한 살씩, 2안은 2029년부터 2~3년마다 한 살씩, 3안은 2029년부터 3년마다 한 살씩 정년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다. 이르면 2036년, 늦어도 2041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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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장·건전성” 외쳤지만…내년 예산안에도 ‘쪽지 예산’ 대거 반영
5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여야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재정 건전성을 각각 앞세웠다. 그러나 이러한 선언과 달리 올해도 ‘민원성 쪽지 예산’이 대거 등장했다. 여야 지도부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의 불교전통문화관 건립 예산 2억 원을 증액했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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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여사 8차 소환…고가 선물 수수 의혹 집중 조사
여덟 번째 특검 소환 조사를 받은 김건희 여사가 이번에는 영부인 재직 시절 받은 각종 고가 물품 관련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약 40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해, 김 여사가 선물을 받은 뒤 인사나 사업상의 혜택을 제공한 적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김 여사는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김상민 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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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상서 9.77톤급 어선 전복되다... 1명 사망·3명 실종
거센 파도 위로 뒤집힌 어선 한 척이 선체 일부만 드러낸 채 표류한다. 해경 구조대원들이 선원들을 확인하고 선박에 접근한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 사고 당시 태안 해상에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몰아치며 강풍·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었다. 어선에는 선장을 포함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