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강남재력가 인질강도사건 주범 마카오에서 체포.압송
지난 10월 실종된 재말레이시아 한인부회장 사건 관련 여부도 조사 예정
rlagmlwls 2011-12-30 12:22:00
피의자의 해외 행적 및 검거 경위
마카오의 한 교민이 피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인식당에 들어와 주문한 뒤 식당에 부착된 수배전단을 보고 갑자기 나가자 수상히 여기고 홍콩주재관(경정 박광주)에게 신고(12. 26),
신고를 받은 홍콩주재관은 현지 교민회를 중심으로 호텔?카지노에 수배전단을 추가 배포한 뒤 지난 12. 28 피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카오 소재 W호텔에 체류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마카오 경찰과 협조, 대상자가 호텔 투숙 시 제출한 한국 여권 사본을 확인한 결과 이틀 전 분실된 여권으로 확인, 마카오 경찰 협조로 피의자를 체포,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청이 제공한 지문확인을 통해 수배자 김○○으로 신원이 최종 확인됨
또한 同수배자는 지난 10. 3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한 재말레이시아 한인회부회장 실종사건 때 실종자가 피의자와 함께 피의자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사실이 확인되어 경찰에서는 한인회부회장 실종사건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임
경찰청(외사수사과)은, 2008년 3월 강남에서 재력가를 납치, 감금상태에서 피해자에게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을 강제 투약하여 판단력을 흐리게 한 후, 피해자 부동산을 담보로 4. 17 금융기관에서 80억원을 대출받아 강취하고 예금 30억원을 가로챈 뒤, 5. 15 필리핀으로 도주한 피의자를 마카오에서 검거(2011. 12. 28), 12. 30(05:50) 서울로 압송
관할서(서울 수서서 강력팀)에서 신병을 인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힘
피의자의 해외 행적 및 검거 경위
피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아 추적하였으나 피의자가 위조여권을 이용하여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를 오가고 있어 검거에 어려움이 있던 중 필리핀.홍콩.베트남 등 동남아 11개국 경찰 및 경찰주재관에게 피의자가 위조여권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통보 및 피의자 공개수배 조치함(2011. 11. 30)
마카오의 한 교민이 피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인식당에 들어와 주문한 뒤 식당에 부착된 수배전단을 보고 갑자기 나가자 수상히 여기고 홍콩주재관(경정 박광주)에게 신고(12. 26),
신고를 받은 홍콩주재관은 현지 교민회를 중심으로 호텔?카지노에 수배전단을 추가 배포한 뒤 지난 12. 28 피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카오 소재 W호텔에 체류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마카오 경찰과 협조, 대상자가 호텔 투숙 시 제출한 한국 여권 사본을 확인한 결과 이틀 전 분실된 여권으로 확인, 마카오 경찰 협조로 피의자를 체포,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청이 제공한 지문확인을 통해 수배자 김○○으로 신원이 최종 확인됨
또한 同수배자는 지난 10. 3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한 재말레이시아 한인회부회장 실종사건 때 실종자가 피의자와 함께 피의자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사실이 확인되어 경찰에서는 한인회부회장 실종사건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