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대립, 오세훈 시장 지지율 상승
박근혜 전 대표, 대선후보 지지율 1위
news21pgh 2010-12-20 17:58:00
무상급식 논란으로 민주당과 서울시의회와의 갈등을 빚고 있는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2월 셋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오세훈 시장은 전 주 대비 1.8%p 상승, 한 달 만에 두 계단 오르면서, 경쟁구도에 있는 김문수 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4위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연령별로는 2~30대에서 상승했고, 지지정당별로는 지지정당이 없는 부동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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