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울산경찰청 - 울산광역시약사회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업무협약 체결 - 울산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의료서비스 지원’ 협력체계 맞손 - 최원영 울산취재본부장 2025-12-16 16:55:15


▲ 울산경찰청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과 울산광역시약사회(회장 유효성)

25. 12. 16.() 14:30경 울산경찰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 중 의료지원 희망이 1위를 차지하였고, 탈북과정 및 정착과정에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안전망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고령자청소년 등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산경찰청에서는 울산광역시약사회 지역보건사업 활동과 역할 홍보 의료 취약 북한이탈주민 발굴 후 지역 약국으로 연계하고

울산광역시약사회에서는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약지도 감기약 등 계절성 의약품 및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효성 울산광역시약사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 지원을 위해 울산경찰청과 함께 힘을 모으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없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기를 바라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신체적정신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손길이 곁에 있다는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경찰과 민간이 서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