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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경기도축구협회 협력 강화! 경기도 유소년 축구 교류전 첫 개최 이상현 2025-11-28 13:12:43



 

서해안 스포츠 도시보령이 경기도 유소년 축구팀을 맞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시 한 번 속도를 낸다.

 

보령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보령스포츠파크(주경기장), 보령종합경기장, 웅천체육공원(연습구장)에서 경기 유스 프렌들리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소재 유소년 축구팀을 중심으로 총 137개 팀, 2,000명의 선수단이 보령을 찾는다. 보령시·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축구협회·경기도유소년축구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보령시와 경기도축구협회가 체결한 유소년·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MOU’의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대규모 행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스포츠 인프라 교류 확대 유소년 축구 저변 강화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은 지난해 보령시와 맺은 협약이 실제 대회 개최로 이어져 매우 의미가 크다보령은 인프라와 접근성이 뛰어나 유소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 유소년 축구팀과 보령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보령에서 대규모 유소년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양 기관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2,000여 명의 방문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만큼,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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