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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안 놓고 젤렌스키 사면초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윤만형 2025-11-27 16:46:1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안을 받아 들고 나서 키이우의 한 거리를 찾았다.

2022년 2월 25일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바로 다음 날, "우크라이나를 수호하겠다"면서 전 세계와 국민을 향해 다짐을 밝혔던 바로 그 장소다.하지만 이번엔 그때와는 다른 메시지를 내놓았다.그곳을 다시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트럼프의 종전안을 받아들여 국가의 존엄성을 잃거나 거부해서 미국이란 동맹을 잃게 될 기로에 서 있단 건데, 어느 쪽도 선택이 쉽진 않단 거다.또 딱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단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압박이 심하단 사실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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