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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전시예비물자 관리 부실’ 간부들을 처벌 예고했다 북 당국이 민간 전시예비물자 관리 실태를 검열한 결과, 양강도당 간부들에게 엄중 처벌 예고했다 윤만형 2025-11-27 16:41:11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 북한 당국이 민간 전시예비물자 관리 실태를 검열한 결과 양강도당 간부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예고했다.


  • 검열은 6월 11~25일 사이 진행되었고 당중앙군사위원회와 민방위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 이번 검열은 4년마다 시행되는 정기검열로 국제정세와는 무관하다.


  • 주요 검열 대상은 전시지휘시설, 주민 대피용 방공호, ‘2호·4호 창고’의 전시예비물자였다.


  • 양강도는 전쟁예비물자 식량이 9개월분 필요했지만 7개월분도 채 되지 않았다.


  • 검열단은 이를 매우 중대한 문제로 판단했다.


  • 양강도는 검열을 예상하고 대비했지만 식량 확보에는 실패했다.


  • 이로 인해 책임비서, 민방위부장, 양곡관리성 간부들이 처벌될 수 있다.


  • 중앙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시예비 식량을 기존 3개월분에서 1년분으로 늘릴 것을 지시했다.


  • 그러나 2024년에 양강도는 농산물 확보에 실패했고 관련 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떠밀며 문제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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