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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7곳 선정 화재이력, 건물특성 등 고려해 필수지정·심의지정 선정 김태인 2025-11-26 21:33:56
[뉴스21일간=김태인 ]


▲ 사진제공-울산중부소방서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유대선)11262026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7곳을 선정해 지역 내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 우려가 높거나,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말하며. 소방서는 매년 심의회를 열어 위험성, 관리 실태, 시설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지정한다.

26‘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에서는 초고층건축물 등을 포함 필수지정대상 3, 대형판매시설, 의료시설 등을 포함한 심의지정대상 24곳이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중부소방서는 최근 급증한 사회적 위험요인을 반영해 데이터센터 운영시설 1개소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운영시설 2개소 등 신종 고위험 시설을 새롭게 포함해 관리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는 연중 화재안전 시행계획 추진 정기·수시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자체점검 운영실태 확인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강화 등을 실시해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대선 중부소방서장은 “2026년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계인 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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