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구리실버인력뱅크·구리시니어클럽 종결 평가회…참여자 1,800여 명 참여하며 한 해 활동 마무리
장은숙 2025-11-26 10:43:43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봉선 복지 재단에서, ‘구리시니어클럽’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각각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행사에 앞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한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하무용단, 고고장구, 동동 악극단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했다.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38명과 오랜 기간 노인 일자리 확대·유지에 이바지한 수요처 2곳에 대해 구리 시장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종결 평가회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2026년도 신규사업 안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노인 일자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실버인력뱅크(대표자 원상진)’가 11월 25일 오전 10시에, ‘구리시니어클럽’이 같은 날 오후 3시에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결 평가회를 개최하며 한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2025년 11월 기준 23개 사업단에서 1,05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리시니어클럽’은 27개 사업단에서 1,291명의 어르신이 활동 중이다. 두 기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