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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20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공식 확정 출범 20주년이 되는 해 의장직을 맡게 된 만큼 의미가 더 크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 장은숙 2025-11-24 09:54:35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G20 정상회의 첫날 남아공 대통령 제안으로 전격 채택된 정상 선언문.

2026년 미국, 2027년 영국에 이어 2028년엔 우리나라가 G20 의장직을 수임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2028년은 G20 정상회의 출범 20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가 더 각별한다.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제사회의 나침반이 되어준 G20을 함께 설계한 나라"라고 강조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임기 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APEC 정상회의에 이어 G20 의장직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G20 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국제 사회가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을 위해서도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G20 정상회의에 미·중·러 정상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의 불참에도 이 대통령은 G20 일정을 대부분 소화하며 공을 들였는데, 실용외교 다변화 필요성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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