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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대리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언급하며 서해의 상황을 거론 또다시 중국을 겨냥한 발언이 나오자 몇 시간 뒤 중국 대사관도 강하게 반발하는 공식 입장 윤만형 2025-11-21 09:11:06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케빈 김 주한미국 대사대리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공통의 도전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서해에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의원연맹이 개최한 포럼에 참석한 김 대사대리는, 서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알 수 있다며 간접적으로 중국을 겨냥했다.지난주 방한한 미국 해군 참모총장도 우리가 보유할 핵잠이 "중국 억제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대사관은 밤 6시 넘어 입장문을 내고 반발했다.위 발언들에 대해 "유의했고, 놀라움과 불만을 표한다"며 "이는 얼마 전 회담을 한 정상들의 합의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미국 측이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고, 이간질하거나 시비를 걸지 않기를 바란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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