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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가 연일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며 결집을 호소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이 다돼가는데도 국민의힘은 여전히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한 채 고심 장은숙 2025-11-21 09:09:54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황교안 전 총리를 감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당 안팎에서 강성 지지층 결집에 매몰돼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장 대표는 잇따라 당내 선수별 의원 회동을 하며 스킨십 행보에 나섰다.비상계엄 1년이 되는 다음 달 3일까지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며 대여 투쟁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오찬 회동에선 '황 전 총리 관련 발언' 등에 대한 설명이 나왔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 외연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참석자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의원 단체 대화방에선 당명 변경 등 '재창당 수준의 결단'이 필요하단 의견도 개진됐다.당내 일부 재선 의원들도 장 대표와의 면담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 등을 제안했다.비상계엄 1년을 계기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등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단 당안팎의 요구도 잇따르는 상황.장 대표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을 돌며 장외 대여 투쟁 여론전에 나서며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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