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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처럼 원금 손실은 없고, 펀드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의 첫 상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 어떤 상품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장은숙 2025-11-20 10:56:17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새로 출시되는 상품은 IMA, 종합투자계좌다.

상품 구성, 가입 방법 등은 펀드와 비슷하다.마음에 드는 고객이 가입하면 증권사가 예탁금을 다 모아서 운용한다.투자 상품인 만큼 수익도 손실도 가능한데, 수익은 고객에게 지급하지만 손실은 증권사가 떠안는 구조.만기만 유지한다면 고객은 사실상 원금이 보장된다.70% 이상 상품은 만기 1년 이상이 될 예정인데, 현재 2%대인 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예금과 펀드를 반반 섞은 듯한 점이 IMA의 최대 특징.고객에겐 원금보장이란 혜택을, 증권사엔 투자금을 모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다만, 투자 손실을 감당할 체력이 되는 증권사에만 허용한다.금융위원회가 자기자본 8조 원을 넘긴 한국투자, 미래에셋 두 회사부터 IMA 영업권을 부여했다.

IMA로 조달한 투자금의 25% 이상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등에 대한 투자, 이른바 '모험자본'으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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