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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을 강하게 비난..., 정작 북한은 이미 핵추진잠수함 건조 사실을 공개 이미 핵잠수함을 만들고 있다는 북한이 이제 건조의 첫발을 뗀 우리를 적반하장격으로 비난 윤만형 2025-11-19 11:16:4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북한은 지난 3월,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고 있다며 건조 현장을 공개했다.

핵잠수함 보유는 북한이 2021년 8차 당대회 때 내건 5대 과업 중 하나로, 우리에 크게 뒤쳐지는 해군력을 만회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혔다.이처럼 '비대칭전력' 확보 차원에서 먼저 핵잠수함 건조에 전력을 다했던 북한 입장에서, 한국의 핵잠 건조 승인은 그 자체로 큰 위협일 수밖에 없다.'자체 핵무장 포석'이라거나, '준핵보유국의 발판', '핵 도미노'까지 언급한 대목에선 자신들의 핵무력 고도화 필요를 강변하려는 의도도 읽힌다.더불어 경제와 국방의 예속으로 한미 '주종관계'가 심화됐다며, 우리보단 미국의 '승인'을 문제삼은 건 대남 '무시' 기조를 명확히 한 것으로도 해석된다.남북군사회담 제안에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는데, 정부는 "우리가 개발 운용하려는 핵추진잠수함은 NPT체제에 부합하며, '핵도미노'는 과도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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