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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쩌면 해피엔딩', K-뮤지컬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6관왕을 차지 장은숙 2025-11-18 10:47:49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204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두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어쩌면 해피엔딩'.

대학로 소극장에서 3명의 배우로 출발한 이 작품, 지난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토니상 6관왕을 휩쓸었다.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로봇이 주인공이지만,

이는 사랑이란 주제를 가장 공감할 수 있도록 선택한 설정이다.이 작품이 브로드웨이에서도 통할 수 있었던 건, 한국적이면서도 보편적인 감성을 고집한 덕분이다.특히 사람보다 더 순수한 로봇의 모습을 통해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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