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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가을 정취에 흠뻑 젖게 했던 날씨가 17일 부터는 대뜸 초겨울 행세 제주와 호남 지역엔 눈 예보도 장은숙 2025-11-17 10:21:36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늦가을 정취가 한창인 도심, 평년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에 시민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

가을 기운도 잠시, 밤사이 다시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다.한낮 기온은 오늘(16일)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진다.서울 6도, 광주 대구도 9도에 머물러 종일 춥겠다.모레(18일)는 추위가 더욱 매서워져 서울도 올가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초겨울 같은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를 지나는 동안 눈구름도 만들어지겠다.기상청은 내일 밤과 모레 사이 제주 산지에 최대 5cm, 호남 지역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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