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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개막전, 여성 사령탑 첫 대결에서 BNK 썸 박정은 감독이 후배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 완승 윤만형 2025-11-17 10:11:05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명품 가드로 이름을 날린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신이슬과 신지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 팀 BNK 썸을 공략했고 1쿼터에 넉 점을 앞섰다.2쿼터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 썸이 반격을 시작.주인공은 박혜진도, 김소니아도 아닌 2005년생 3년 차 포워드 김정은.3점포로 추격의 서막을 열더니, 골밑을 돌파해 득점을 추가.이어 다시 정교한 3점포까지!BNK 썸은 역전에 성공했다.김정은이 공격의 물꼬를 트자 잠잠하던 에이스 박혜진과 이소희의 득점력도 살아났다.BNK 썸은 11점 차 완승을 거뒀다.김정은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인 14득점을 기록했다.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소노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4쿼터 이관희의 3점포와 한호빈의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소노에 3점 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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