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 국제교류 프로젝트 Vol. 1 ‘명상의 예술(Art in Meditation)’
장은숙 2025-11-13 15:06:00
▲ 사진=삼척시청
□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에서 ‘명상의 예술(Art in Meditation)’ 공연이 열린다.
□ 세계 최초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Ebru)’ 아티스트와 싱잉볼(Singing Bowl) 명상가가 함께하는 무대로, 깊고 푸른 동해 물결의 흐름과 리듬, 극락보전(極樂寶殿)의 고요함 깨달음을 향한 여정이다.
□ ‘명상의 예술’은 파도의 무상함과 신앙의 영원을 잇는 예술적 대화이자, 색과 정신이 한 물결 위에서 싱잉볼의 공명 에너지와 만나는 명상의 순간을 담고 있다.
□ 카디르(H. Kadir Bozok) 작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 아티스트로, 포스코미술관과 아시아문화전당,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에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이채운 명상가는 티베트 싱잉볼 명상 마스터로, 가야산 초우따라 명상센터 원장이자 네팔 히말라야 싱잉볼 지도자로 활동하며 치유와 명상의 예술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