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용인특례시,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 소상공인, 중소기업 위해 도유재산 40%‧시유재산 50% 감면 - 윤만형 2025-11-13 13:34:10


▲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도로 등)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대료는 경기도 보유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 202511일부터 202512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11월 중 임대료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11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는 여러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같은 방안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